근데 의무새 신경 쓸 필요가 없어
스랖이 의무새한테 먹혔다 어쨌다 하는데
내가 보기엔 그건 걍 서울대생들이 자기 처지에 비해 눈이 너무 높아서, 설로 스캠론이니 빅펌 스캠론이니 하는 담론에 지나치게 휘둘렸기 때문임.
문과 취업 박살난 지금 상황에 어쨌든 변호사 돼서 빅펌정도 갔으면 엄청 잘 풀린 편이고, 그게 서울대 문과라고 해서 크게 다를 것 같지는 않음.
걍 자기들은 의,사고 뭐고 다 씹어먹는 사회 최고의 엘리트여야만 한다~ 이런 병신같은 마인드만 없으면 의무새한테 어그로 끌릴 이유가 없음.
자기 자리에서, 자기 상황에서 추구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을 찾아가는 게 중요한거지, 지금 내가 택할 수도 없고 택하기엔 너무 큰 비용이 드는 의,대 입시에, 그리고 의,사의 처우에 신경 쓸 이유가 있음?
어차피 그건 나(그리고 너)한테는 해당 없는 얘기잖아?
내가 선택하지도 않을 진로직업과 내가 선택한 변호사라는 직업을 비교할 이유가 뭐지?
차라리 행시랑 비교하는거면 양자택일이 되니까 그러려니 하겠는데 의,사랑 비교하는 건 정말 쓸 데 없는 짓임.
다시 한 번 말하자면 변호사, 빅펌 변호사가 굳이 사회 최고의 엘리트고 다른 모든 직업보다 앞서는 대우를 받아야만 하는 것이 아님.
그냥 내가 갈 수 있는 길 중에서 가장 낫다고 생각한다면 거기로 가면 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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