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트 105점 이하 예상되는 애들에게 쓰는 글
105점 이하 2연속 받아서 작년 이맘때쯤 내 생활을 돌아봤거든? 거짓말 안치고 기출문제집이 새하얗더라. 사서 1개년조차제대로 안품. 그냥 15문제 정도 깔짝거리다가 시험장 들어갔어. 그것도 2년연속...
아무리 대학 학점 때문에 그랬다고하지만
이건 진짜 아니더라고...
더 웃긴건 나 자신을 나도 모르게 속이고 있었음
저런 상태인데 채점하고나서 '이 시험은 노력해도 안되나' 이러고 있었다. 아니 노력한적이 없는데..
우연히 면접 준비하다가 피셋 준비 방법*에 대한 글을 봤음
*링크 : https://m.dcinside.com/board/7th/559177
이 때 내 문제가 뭔지 알았음
'기본도 안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7개년 기출 10회독을 당연하게 하는거라고 말하고 있는데 난 그것조차 안했던거임
면접 끝나고 리트 피셋 비교해보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림
1. 언어이해랑 유형이 겹치는 영역은 없는듯. 물론 독해력이나 일치부합 문제 함정은 겹침
2. 추리논증 유형이랑 언어논리랑 상당히 겹치고 상황판단 일부랑겹침(상판은 주로 법조문)
3. 1년에 3번있는 피셋이 공교롭게 리트전에 있음. 이거보고 리트보면 1년에 한번본다는 부담감이 덜할듯
4. 상황판단 기타유형이 매년 변형으로 나와서 예측 불능인데 이런 모래주머니를 대비하다보면 추리논증 어려운 문제도 극복 가능할것 같았음
그래서 일단 행시1차랑 입시1차 언논만 목표로 11월 중순부터 팠음. 남은 기간동안 3개는 다 못하겠더라. 다른것도 병행하고 있었거든. 그리고 리트는 언논이랑 직접 관련있다고 해서 그렇게 함.
해당기간에 자료해석이랑 상판은 기본강의만 듣고 복습+비타민+논리퀴즈 이런식으로 감각만 유지함. 메인은 언논
행시 1차 언논 70점 나옴
입시 1차 언논 57.5점 나옴
보통 피셋 언논 60후70초가 리트 115~120이라고 했는데 저 점수 나와서 속으로 만족함. 그 이후로 메가사설도 110중반 나왔고 실전도 110후 120초 나올걸로 예상됨
공부방법 특별한거 없었고 링크에 있는대로 함
피셋도 리트도 마찬가지. 다만 자료해석은 기출만 팠음
공부를 좀 했던 애들이라 자기자신을 속이는 친구들이 있을거야. 나도 대3부터 2년 동안 그렇게 살아왔음. 진짜 그러지마. 시험결과는 거짓말 안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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