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이유로 선행을 하나도 못하고 입학했었는데
1-1에 상위 20-25프로 정도 나왔었고
1-2 중간은 모든 과목 10-15프로 정도 나왔음
아마 직장이나 뭐 여러가지 이유로 선행을 못하거나
선행을 제대로 못하고 들어오는 사람들이 있을 거임
근데 선행을 못했다고 입학한 뒤에 인강을 존나 듣거나
기본서를 붙잡고 오래 보면 시간이 엄청나게 부족하게 됨
이때 이상한 고집을 부리는 부류들이 이해를 먼저 하고
사례를 풀겠다거나 족보를 풀어보겠다는 부류들인데
이런 부류들은 90프로 이상 내신은 ㅈㄴ 못함
민법은 윤 입문강의 같은 거나 듣고 학교수업 잘 따라가면서
그날 배운 내용들을 복습하는 정도로 하고, 사례집을 먼저 끼고
사실 학교 내신은 시험기간에 얼마나 더 타이트하게 하느냐가
훨씬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에 자료, 족보 정리 잘해놓고
시험기간에 암기 잘해서 답안지 잘 쓰면 장땡임
그리고 1학기 성적이 잘 안 나오면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기 때문에 특히 선행을 못한 경우엔
일단 1학기 성적만 잘 받고 본다는 각오로 내신용 공부만
그리고 나서 여름방학에 강의 듣고 전체적인 이해 채워가면 됨
생각보다 1-1 방학 때 엄청나게 열심히 하는 사람이 많진 않아서
그때 메꿔간다는 각오로 열심히 하면 됨
방학 때 그렇게 못하면 물론 그 다음부턴 망할 거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