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생각보다 반수의 길은 험난하네 ㅜㅜㅜㅜ
법공부를 하면 당연히 추리는 오를 줄 알았는데 막상 그렇지만은 않고 여름방학 때만 리트준비하는 형편이라 계속 찝찝한 와중에 리트는 작년보다 아주 살짝 높을 뿐...
반수하려다가 2학기 내신은 벌써 망한거 같고(1학기도 좋진 않음ㅜㅜ 반수할 생각에 붕 떠있었던거 같음) 1탈 1예비 받은 상황이니까 반수도 실패한 듯
사실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갤질하는 거부터가...
사실 대부분은 반수에 실패해
반수 실패하고 푸념이나 늘어놨네ㅜㅜㅜㅜ
반수든 쌩재수든 본인 선택이고 반수가 우월전략이라는 게 중론이지만 나는 다시 돌아간다면 쌩재수다...
어정쩡하게 내신도 입시도 다 놓치기 십상이다. 대입 반수처럼 2학기 휴학하고 여름방학부터 풀로 수.능 돌리는게 아니어서..ㅈ
요약 : 니 목표가 설로라면 무조건 쌩재수. 설로가 아니라도 반수 성공률은 매우 낮음을 인지하고 지금 합격한 그 학교를 졸업해도 괜찮겠다는 확신이 들 경우에만 반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