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량, 정성평가 장점을 모두 잡은.. 투명성만 더 확보된다면 좋을듯.

정량평가

1. 리트

- 과도한 노력과 암기를 요하지 않아 군비경쟁을 막을 수 있는 시험. 동시에 문과에게 가장 중요한 독해능력, 논리력, 교양을 종합적으로 요함.

2. 학점

-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척도. 성실성과 전공능력에 대한 4년간의 평가가 누적

일단 로입은 정량이 기본으로 간다는 점에서 사기업 입사처럼 공정성 문제가 일어나지도 않고, 예측 가능성이 높음. 고시류처럼 준비에 출혈이 크지도 않아서 사회적 낭비도 적음. 리트 점수가 변합률에 영향이 크다는 점에서 타당도도 있음.

정성평가

1. 자소서

- 대외활동, 자격증, 제2외국어 등 대학시절 했던 모든 활동을 평가받을 수 있음. 이를 하나의 서사로 엮어내는 논술능력까지 평가.

2. 면접

- 순발력, 인성, 언변, 교양, 위기대처능력 등을 평가

정량 기반으로 가지만, 자소서와 면접 같은 정성요소로 충분히 역전 가능하다는 점에서 정량평가의 한계도 충분히 보완함.

종합하면 인문계 대학생 졸업자이자 법조인으로 요구되는 모든 소양을 고르게 평가하면서도 사회적 낭비를 막고 공정성을 확보한 제도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