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강단에 서있는 강사, 현직 판검변이 사시 시절부터 존재하던 유구한 tape -> mp3(feat. 제본) 전통을 이어받아 그 자리까지 갔는데  이제야 둠강 잡겠다고 난리치면 내로남불의 정점인 거지

오늘 녹두에 있는 오래된 제본집 가서 연로하신 사장님에게 강의 테이프가 뭐냐고 여쭤보니까 추억에 사로잡힌듯 사법고시 전성기 시절을 들려주셨는데

그때는 테이프하고 강의 관련 자료만 팔아도 가게 유지 쌉가능이라 했음

나더러 누구 수업 듣냐고 여쭤보시길래 ♡♡♡ 듣는다고 답하니까

"걔도 내 가게 와서 테이프 많이 사갔지~ 걔는 강사 가리지 않고 싹 다 사가서 다 듣곤 했지" 이럼 ㄹㅇ

강의 테이프 안 듣고 판검변 or 교수 된 자만 둠강 듣는 자에게 돌을 던지고 법적인 처벌을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