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가지 팁: 공부량 확장시키는 놈 멀리해라

by ㅇㅇ posted Nov 0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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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내신이건 변시건 간에...

이 법학 시험이라는 것은

스포츠에 비유하자면

입식타격(복싱류)에 가깝다.

뭔소린고 하니

 

복싱은 KO가 아닌 이상에야

전체 10몇 라운드 끝나고 심판들 판정에 의해 승패가 결정되는 보기보다 과학적?이고 섬세한 스포츠임.

이때 심판 판정은 누가 더 유효타 많이 맞혔나로 결정됨

쉽게 말해서 누가 더 상대 면상에 죽빵 더 꽂았는지로 결정된다는 거임

 

뭐 얼마나 아프게 때렸건, 얼마나 아름답게 펀치 날렸건

그딴건 1도 중요치 않음. 유효타 정타 얼마나 많이 꽂혔나 싸움임.

 

법학시험도 마찬가지임.

미사여구 수식어 붙여서 유려하게 써도

꼭 들어가야되는 판례 키워드 요건 안박으면 0점임

반대로 주술 호응 개같고, 이샊히가 정규교육 받았는지 의심갈 정도로 개차반 글을 써도 판례 키워드만 박으면 점수 줌 ㅋㅋㅋ

 

극단적으로 말해서

잘 모르겠어도 관련 판례 키워드 단어만 나열하고 나온 놈이

잘 알지만 키워드 생각안나서 변죽 울린놈보다

점수 더 잘 받을 가능성 농후하단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반복적으로 연습해서 실전에서 저 유효타 때릴 생각이나 해야함.

 

근데 꼭 로스쿨에 보면 학술토론 즐기는 개1븅쉰들이 있음

ㅈ도 모르면서 자꾸 스터디때 안그래도 공부할거 많은데

의문에 의문점을 파생시키면서 공부할 거를 확장시킴ㅋㅋㅋ

그러면서 지딴엔 공부 개열심히 했다고 정신 딸딸이 오지게 침

꼴불견도 세상 이런 꼴불견들이 없다.

 

더구나 이놈들은 본인들만 헛짓거리 하는걸로 모자라서 주변 애들로 하여금 '하 쟤는 저런거도 아네.. 나 진짜 공부헛했나?'라는 씨잘데기 없는 걱정도 하게 만드는 아주 비상한 재주를 지닌 족속들이다.

 

 

근데 이런 놈들 특징이 정작 본시험에서  유효타는 제대로 못 때린다. 당연하지 시발ㅋㅋ 개쓸따그 없는 거 하느라 정작 중요한거 반복학습을 안했는디.

 

그러니 14기 로린이들은 저런 방구석 법학자 신선 자위충들을 멀리하고

 

철저히 키워드 암기 위주로 반복 공부하삼

 

저 족속들은 정말이지 백해무익한 존재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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