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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202.* 조회 수 0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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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내신이건 변시건 간에...

이 법학 시험이라는 것은

스포츠에 비유하자면

입식타격(복싱류)에 가깝다.

뭔소린고 하니

 

복싱은 KO가 아닌 이상에야

전체 10몇 라운드 끝나고 심판들 판정에 의해 승패가 결정되는 보기보다 과학적?이고 섬세한 스포츠임.

이때 심판 판정은 누가 더 유효타 많이 맞혔나로 결정됨

쉽게 말해서 누가 더 상대 면상에 죽빵 더 꽂았는지로 결정된다는 거임

 

뭐 얼마나 아프게 때렸건, 얼마나 아름답게 펀치 날렸건

그딴건 1도 중요치 않음. 유효타 정타 얼마나 많이 꽂혔나 싸움임.

 

법학시험도 마찬가지임.

미사여구 수식어 붙여서 유려하게 써도

꼭 들어가야되는 판례 키워드 요건 안박으면 0점임

반대로 주술 호응 개같고, 이샊히가 정규교육 받았는지 의심갈 정도로 개차반 글을 써도 판례 키워드만 박으면 점수 줌 ㅋㅋㅋ

 

극단적으로 말해서

잘 모르겠어도 관련 판례 키워드 단어만 나열하고 나온 놈이

잘 알지만 키워드 생각안나서 변죽 울린놈보다

점수 더 잘 받을 가능성 농후하단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반복적으로 연습해서 실전에서 저 유효타 때릴 생각이나 해야함.

 

근데 꼭 로스쿨에 보면 학술토론 즐기는 개1븅쉰들이 있음

ㅈ도 모르면서 자꾸 스터디때 안그래도 공부할거 많은데

의문에 의문점을 파생시키면서 공부할 거를 확장시킴ㅋㅋㅋ

그러면서 지딴엔 공부 개열심히 했다고 정신 딸딸이 오지게 침

꼴불견도 세상 이런 꼴불견들이 없다.

 

더구나 이놈들은 본인들만 헛짓거리 하는걸로 모자라서 주변 애들로 하여금 '하 쟤는 저런거도 아네.. 나 진짜 공부헛했나?'라는 씨잘데기 없는 걱정도 하게 만드는 아주 비상한 재주를 지닌 족속들이다.

 

 

근데 이런 놈들 특징이 정작 본시험에서  유효타는 제대로 못 때린다. 당연하지 시발ㅋㅋ 개쓸따그 없는 거 하느라 정작 중요한거 반복학습을 안했는디.

 

그러니 14기 로린이들은 저런 방구석 법학자 신선 자위충들을 멀리하고

 

철저히 키워드 암기 위주로 반복 공부하삼

 

저 족속들은 정말이지 백해무익한 존재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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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5시간 전 (218.*.202.*) 작성자
    공갬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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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5시간 전 (218.*.202.*) 작성자
    ㅋㅋㅋㅋㅋㅋㅋ ㅇㄱ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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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5시간 전 (218.*.202.*) 작성자
    사실 다들 고등학교때처럼 ㅈㄴ인강듣고 외우고 문제풀면 땡인데 중간에 학부과정을 거쳐서인지 뭔가 심오할수록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깊게 학문적으로 공부할수록 정답이라고 생각함. 그런 애들한테 로클럭합격자들 기재례 암기하는 모습 보여줘도 저게 무슨 공부냐며 인정안함ㅋㅋ 정작 자기네는 변시 위험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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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5시간 전 (218.*.202.*) 작성자
    좀 다른 얘기지만 복싱 판정 시비 많긴 한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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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바로서라핫산 5시간 전 (218.*.202.*) 작성자
    크 배우신분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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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시간 전 (218.*.202.*) 작성자
    맞는말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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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5시간 전 (218.*.202.*) 작성자
    근데 저거 잘하고 시험은 또 잘보는 애들이 컨펌됨, 과제보면서 쟁점 잘찾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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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5시간 전 (218.*.202.*) 작성자
    와 미쳤다 진심 이 글 통찰력 대박이네스터디에 딱 이런 애 있는데 진짜 얘 때문에 존나 답답하고 시간만 잡아먹는 느낌어제도 걔 때문에 하루종일 그 쓸데없는 거 찾아보느라 시간 날리고 기분만 안 좋았음. 스터디 가기 전엔 이해가 되고 의문도 안 들었던 것들이 갔다만 오면 갑자기 의문이 드는데 이게 알고 보면 다 쓸데 없고 걔가 지적한 게 애초에 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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