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들 초면에는 사람 좋다. 특히 1학년때는2. 1학년 후반부터 성적 나오고 상중하 형성되고 좀 그룹이 나뉨3. 2학년 중반 기점으로 다들 쫄리기 시작하면서 몇몇 본색 나옴4. 3학년되면 거진 성격파탄상태 되어버리는 사람도 있는듯5. 그래도 사람 좋은 사람은 여전히 꽤 있음6. 가장 중요** 대개 빌런들은 이런 사람들이 빌런이 됨-욕심 많고 열등감 심함-공부는 하려고 하는데 잘안되고 남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에 더불안함-그래서 생기는 불안감을 항상 주변에 전파하고 떠드는식으로 해소-반복되는 징징, 투덜거림, 뒷담화 등등이 주된 불안행동임-만만하고 착해보이는 사람한테 파리처럼 붙어서 불안행동을 보임-너는공부걱정없겠다 나는망했다 도와달라 정보좀달라 등등-빌런들은 이런 행동을 통해 안정감과 공부욕구를 다짐-파리짓이 심하면 빌런이 오히려 잘되고 순딩이는 폭망하는 경우도 생김-슬슬 고학년되면서 몇몇 빌런기미가 보이면 빨리 손절하는게 좋음-손절 못하면 변시직전까지 빌런의 감정 쓰레기통이 되어 시달리게됨7. 이런 빌런 하나 있으면 스터디 폭파되고 열람실 출입도 꺼리게됨-빌런하고 맞짱뜨는거 자체가 에너지 소모니 아예 피하는게 방법임-눈치가 없고 자기생각만 하는게 빌런 특징임 -알아서 떨어지지 않으니 결국 피하는게 유일한 답임8. 주변에 빌런이 아예 없을수는 없음. 아주 운이 좋지 않은 이상 따로 공부장소 파거나 떠나야하는 경우가 생김9. 그래서 항상 공부장소를 두곳 정도는 유지하는게 좋음-혼자 잘할수 있는곳, 학교에서 잠시 할수 있는곳10. 빌런은 어디에나 있고 본인이 빌런이 될수도 있음-결론은 마음을 잘 다스리자~ 징징대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