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사법고시 못간 애들이 가는 2부리그, 망한 진로라고 비웃을 때 로스쿨 초기 기수 사람들이라고 이런 점을 몰랐을까?
아마 엄청 미래가 불안하고 암울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겠지.
그러나 이 모든걸 이겨내고 결국 단군 이래 최대의 법조계 꿀빨러가 되어 잘살고 있는거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초기기수들 개꿀빨았다고 욕하는 놈들은 정작 지가 그 시절로 돌아갔으면 로스쿨 별로라고 판단해서 행시 봤을거라고 장담함.
어쨌든 과감하게 남들이 만류하는 선택을 했고 결국 성공한 로스쿨 초기기수를 나는 진심으로 존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