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요약
1) 너무 상심하지말고 포스트 리트 준비 열심히 해볼것 그게 몇점이든
2) 어디든 길은 열려있음. 불합격해도 원동력이 될 수있고 합격하면 더 큰꿈을 갖을 수있어요.


작년 이맘때즘 저는 리트성적받고 사형선고받은 느낌이었어요.

모든 모의시험 집릿보다 가장 떨어지는 실리트 점수를 받았거든요

2주간을 울다가 마음다잡고 정말 열심히 포릿하고 지거국 14기 운좋게 들어왔어요. 그리고 반년이 지난 지금 느끼는점이 있다면 어디가서든 자기 하나만 열심히하면 길은 열린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와보면 훌륭한 선배 동기분들 많고 교수님들도 만족스러워요. 현직 선배님들에게 좋은이야기도 많이 들을 수있고요. ( 변호사업계 대우 등)

사망선고를 받은것같은 그 날도 돌이켜보면 아픈기억이긴 하지만 감당할수 있는정도의 충격입니다. 그 충격에 계속 나를 비관하고 인터넷으로 내방 침실로 숨는것보다는 주어진 점수를 인정하고 남들이 머라든 자기가 진짜 하고싶은것과 해야할것을 찾는게 중요한거같아요.

누가 이글을 볼지도모르겠고 위로가 안될수도 있지만 남들보다 못한 리트점수 받았다고해서 기죽을 필요도없고, 많이 슬프더라도 그 슬픔을 동력삼아 한발 한발 나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로준생분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