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 중고등학교 때부터 법조인 선망. 동홍숙이나 혹은 그 아래 법학과 입학
4년 내내 빼곡하게 민법과 형법을 공부하고 전공책을 형광펜과 퍼스트잇으로 수놓음. 정의로운 검사를 꿈꾸며 방학때는 상경해서 메가로스쿨을 다니고 리트 스터디까지 함.
리트 100 나오고나서 톡방에서 법학과 4.2점 이상인데 정성 인정될까요? 물어보고 다니다가 조용히 사라짐.
후자 : 대충 ky 다니다가 친구들이 다 리트라는 시험 치길래 따라서 침. 130~140 점수 나와서 뒤늦게 변호사라는 직업이 뭐하는 직업인지 부랴부랴 알아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