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리트로 진입을 결정하는 건 어리석은 짓이다.
꼭 해주고 싶은 말:
절대 노베인 상태로 쳐본 리트로 진입을 결정 하지 마라.
리트는 재능이다. 해도 안오른다 같은 비관적인 관점이 절대적인데 저는 꼭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함. 확실히 재능이 있으면 공부안해도 성적 잘 나오는 건 분명한 사실이지만 남은 기간을 어떻게 보내는 가에 따라서 얼마든지 오를 수도 있다고 생각.
리트는 말그대로 법학 적성인 사고력 논리력을 평가하는 시험인데 아무것도 모르는 노베인 상태로 친 시험에서 자신은 그러한 능력을 끌어오는 건 매우 어렵다고 봄.
근거로 리트는 자신이 알고있는 교양지식을 바탕으로 글에 적용해서 추론하는 능력이 필요함.
점수를 잘 받는 사람들은 이미 그러한 배경지식이 내재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 그래서 그러한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논리,추리력을 쉽게 적용할 수 있는거고
따라서, 책읽기를 통해 단기가 아닌 장기적인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음.
또 글에는 용어의 뜻을 모르면 이해하기 상당히 난해하고 문제푸는 데 상당히 영향을 미침.한 예로 16언어이해에서 거병,발호 등..
정답을 정확한 근거로 푸는건 어쨌든 문제에서 요구하는 추리,논리에 부합하는 정답을 찾는 능력 및 적성이 있는 거기 때문.
내 주장은 해도 안되는 사람 분명히 있다.
하지만 첫 리트로 진입여부를 결정하는 건 너무 이르다. 따라서, 저학년이라면 책 많이 읽고 논리력과 배경지식을 어느정도 쌓은 후에 확인 해봐야 진짜 적성에 맞는 지 아닌 지 알수있다.
반박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