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급장 떼고 실력으로 맞짱 뜨던 사법고시 1천명 모집 시절에

서울대 330여명, 고대 170여명, 연대 100여명이 사시에 합격했다.

사시 1천명이 로스쿨 2천명이 됐으니 정원 확대까지 감안하면

서울대660여명 고대340여명 연대200여명인 셈이지.

근데 이게 설로 150명, 고로 120명, 연로 120명으로 됐음.

SKY 학부 출신이 25개 로스쿨로 퍼지는 것까지 감안해도

SKY 탈락시키고 자교를 뽑아주는 자교보호(쿼터?) 때문에

서울대는 엄청난 손해고 고대도 약간 손해다.

연대부터는 사시보다 로스쿨이 개이득..

연대도 로스쿨이 이득인데 인서울 잡대나 지잡대는 말할 것도 없지.

잡대 출신이 법조계에 진입할 확률이 사시보다 로스쿨이 훨씬 높다.

학벌 차별이 억울하면 계급장 떼고 사법고시로 맞짱 떠라.

인원도 1천명 모집으로 다시 줄이고

서울대 330여명, 고대 170여명, 연대 100여명으로 돌아가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