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자체가 폐쇄적인 곳이다.당장 작년에 검사출신 성대 노x선 교수 논문대필 터져서 시끌시끌했는데 로스쿨생들 누가 대자보라도 붙임?아무도 말 안함 왜냐면 그거 붙이면 찍힐테니까 법조계 자체가 소문 정말 빠르고 뒷다마 심각한 동네다패기 믿고 그거 붙였다가 로펌 레퍼첵 들어오면 그걸로 법조계 인생 쫑
당장 조국 보면 모름? 누구 로스쿨생 한 명 나서냐?아무도 안 나서요 지 인생 꼬일테니까
보신주의 하나는 로스쿨생들이 누구보다도 빠르고 정확해요걍 와서 체험해봐 그게 빠를테니
학점 인간관계 변시 등등 이기주의적일수록 잘 살수밖에 없는게 로스쿨 시스템이고그걸 깨닫는 자가 여기에서 살아남는다.애초에 학점 높다는 것이 이기주의적일 가능성 높다는 개연성이기도 하다만.
자기 이익 침해 안 되면 남의 불의를 보고도 잘 참는다만자기 이익 침해되면 존나 바락바락 달라들어요 학교 다니면서도 역겨웠던 적 한두번 아님물론 나도 그런 경향 있엇으니 대놓고 할 말은 못 되겠다만서도
당장 경북대 대자보 작년에 왜 붙었겠냐? xx대 법학과 xx대 막걸리학부 끼리끼리 해처먹으니 학점 안 나와서 붙은거지만약 학점 잘 나오는 애였으면 그거 안 붙임 왜냐 자기만 잘 나오면 되거든
나도 몰랐는데 올해 전남대 학생회비 몇백만 생각없이 떼처먹었다가 개총에서 걸렸다며?근데 덮고 넘어갈거임 내가 쯩걸고 장담함 그게 로스쿨세계고 그게 법조계니까.
뭐 어차피 학교에서 성실하고 착하게 살아도 여기 필드나오면 공무원쪽 가는거 아닌 이상 다 어딘가 맛탱이 가게 되어있다그러니 학교에서라도 착하게 사는게 낫겠구나 그게 인생 마지막 순수함일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