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데나 들어가라
사람들은 생각보다 너네한테 관심없다.
sky로스쿨, 넓게봐서 성대까지 갈 수 있으면 좋지.
그이하는 그냥 다 거기서 거기다.
아래 사례를 보자.
연세대 사회학과 출신 A군
연세대 사회학과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변호사시험 18기
법무법인 (유)소형
고려대 경제학과 출신 B군
고려대 경제학과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변호시시험 17기
법무법인 (유)중형
1번이 2번보다 잘 풀릴 수 있는게 법률시장이라 이거임.
반면 좀 차이가 겉보기에도 심해보이면 차별받을 수도 있긴 하지.
계명대 경영학과 출신 C군
계명대 경영학과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변호사시험 20기
법무법인 (유)막내
뭐 만나는 여자가 B보고
"우와~한양대 로스쿨이면 성로보다는 좀 후달리지만 인서울대형출신에 경제학과시네요! 고려대는 경제가 경영보다 낫다죠?" 이럴까??
인연 닿는 의뢰인 입장에서도 자기 일에 신경 많이 써주는거 같고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것 같은 A가 B보다 믿음직할수도 있는거지.
남의 시선 볼 필요 없다.
다 고만고만한데서는 그냥 간판따라서 안 가.
간판 팔아먹을거면 리트 N수 해서라도 설로 연고로 가면 되고.
아예 드라마틱하게 차이나는 C같은 사람 아니면 A B사이에선 정해진 뭐가 없다 이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