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힘들다 욕만하지말아주라
ㅋㅋㅋㅋㅋ야 진짜 죽고싶다
대학욕심? 권력욕? 명예욕구 진짜 하나도 없었어 나는
고등학교때 우연히 학교를 자칭 명문고를 가서 그런지 아니면 고3때가서 나 버리고 공부하겠다고 잠수탄 남친놈 때문인지 갑자기 삘받아서 공부해야지 그제서야 생각했었다.
나는 뭔가 다를줄알았어. 열심히 하면 그동안처럼 술술 풀릴 줄 알았거든
근데 아니더라? 난 안되던데?
수능은 계속 말아먹고, 되도 않는 대학 가서 편입으로 여차저차 인서울라인은 들었는데 여기는 또 적성에 안맞는다 ㅋㅋㅋㅋ
어찌나 학과 공부가 안맞던지 졸시도 통과 못했네 ㅋㅋㅋㅋㅋ 내가 못했던거 맞아. 근데 편입 후에 2년간 진짜 교수님들이 특정 몇몇을 특히나 편애하는게 느껴지더라. 그래서 나갔던 학과대회는 우르르 떨어지고 멘탈이 나갈듯 나갈듯 하면서도 꼭 부여잡고 있었어. 다시,다시,다시 뭐라도 해봐야지, 잘될거야 이번엔 하면서 학과 공부 진짜 열심히했는데 언어는 확실히 머리를타는지 내가 나이가 많아서그런지 존나안되더라
그러다 진짜 운좋게 이번에 리트를 원서 쓸 수는 있을만큼 보고, 인서울 로스쿨 하나 1합이 됐더라? 그렇게 운 좋게 면접까지 잘 보고왔어
근데 그럼뭐하냐ㅋㅋㅋㅋ나 졸시떨어지고 교수는 내 연락도 안받던데 ㅋㅋㅋ 진짜 멘탈 나갈것같음 집에선 계속 취업해라 취업원서썼냐 난리치길래 내돈으로 원서비까지 다 내고 알바하면서 쌩 쑈를 했었는데 올해
리트준비하면서, 자소서쓰면서 하루에 취업 원서 5개는 내대고 ncs보러다니고 인적성공부하고 존나 다 하느라 진짜 힘들었단말이야
누군가는 읽으면서 이게 뭐라고 이게 별거라고 하겠지만 올한해 취준 학과공부 리트공부에 자소서혼자 면접혼자 준비하느라 진짜 눈물나게 힘들었어
근데 존나 얻는건 단 하나도 없네 한심해서 내가 나를 죽이고싶을정도야
존낰ㅋㅋㅋㅋ이와중에 계속 수업있는데 진짜 교수도 학과도 내자신도 밉고 다 싫다 진심으로 그냥 푸념해봤어
쓰고나니까 존나 한건없는데 찡찡거린 느낌이네 ㅋㅋㅋ맞아.. 에휴 이렇게라도 어디 지르고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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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 지둔은 ㄹㅇ 적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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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Y 60등 언저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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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너무 만들어서 좋을게 없는데.. 갤관리자들 분위기도 좀 감안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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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성 = 자소서 쓰기 편한 정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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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에 주딱 파딱 제소할거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