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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여길 보고 나만 로스쿨입시에 아둥바둥했던게 아니란걸 알게됐음

by ㅇㅇ posted Oct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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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대학오면 고딩때 내신때 피말린거 얘기안하거나 별로 신경안썼던것처럼 말하잖아(아님 ㅈㅅ)

로스쿨도 그러더라고

다들 뭐 메가도 안봤고 스터디도 안했고 리트시험도 별로 안떨렸고걍 어쩌다 썼는데 엉겁결에 들어온 느낌으로 얘기하게 되는 분위기뭔가 거기서 '나는 진짜 아둥바둥 들어왔는데'하면 구차해지는 느낌?ㅋㅋㅋㅋ(인설미니라 그랬을수도 ㅠㅠ)

사실 나는 들어오는 것만 해도 진짜 고생했는데스터디했던 사람들중에 붙는 사람 극소수였는데수년간 꼬라박은 사람들도 열심히 했는데 안된거였는데

뭐 합격생끼리 대놓고 서로 고생했다 하긴 낯부끄러워도 ㅋㅋㅋ나만 그랬나......

그나마 올해 이런갤이 있어서 글들 쭉 보니까 그때의 묘한 고독감이 해결된 듯 하다

로스쿨 시스템+익명인 이상 이곳도 이 상태로 오래가긴 어렵겠지만~~뭐 나야 잠깐 온거니... ㅋㅋ

 

어쨌든 합격한 애들도 진짜 자부심 느낄만하고 수고 많이했어불합격한 애들도 너네가 쉬운걸 못한게 아니야...운이 중요한 로입시잖아ㅎㅎ

 

그래서 혹시 11기 중상위권 따리한테 질문있는 사람? 선행이나 뭐 기타등등~있으면 조금만 답하다 갈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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