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5 23:37
지방이 딸리는 이유는
218.*.202.*
조회 수 0 추천 수 0 댓글 7
이번에 붙은 7기다(검클빅중 하나야)
진짜 지방에서 하면 뭔가 들뜬다고 해야하나
향수병이 작용해서 단체로 빌빌대는거 같아
저런 분위기 때문에 절대다수가 능력이 100임에도 80밖에 발휘를 못하지. 전체인윈중 극소수만 학풍관계없이 열심히해서 100에 100 이상을 발휘하고 그 극소수가 검클이 된다.
지방로 진학하는 애들 중에 절대다수는 자기가 다 극소수에 속한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절대다수는 절대다수로 되버려
개인적으로 로스쿨1학년때 반수하는거 나쁘지 않다고본다
반수마지노는 인하, 아주로 보면됨
그리고 변시 공부할때 가장 중요한건
준비안되었어도 답안을 무조건 손으로 쓰는거라고 생각해
다들 한따까리 하고 온 애들이라
법학과목 휘발성에 대해 자존심이 많이 상해있는지
진짜 많이 안쓰더라
언제부터 그렇게 완벽을 추구했는지 물어보고 싶을정도야
나는 로스쿨붙고 예비순환 들을때부터 썼거든
써봐야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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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때와 달리 법전원만 고향 와서 하는느낌 나쁘지 않았고 결과도 좋았음. 분위기 안휩쓸리고 존버하는게 승리한단 말 동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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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쓴다는걸 구체적으로 어떻게 했는지 얘기를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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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갤러리에서 가장 와닿는 글이다. 본인 부경중 하나에서 설미니로 고민끝에 옮겼는데 붙고나서도 고민되었던 순간이 한심하게 느껴질 정도로 후회 안함. 확실히 다름.. 솔직히 설미니에서도 기피교수는 있더라. 근데 애들 분위기부터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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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 난 지방로 재학 중인데 분위기 휩쓸려서 나태해질까봐 혼자서 틈나면 인터넷에 올라온 s로 재학 후기 보면서 마음 다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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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한양대 로스쿨 붙었는데 변호사 공부 및 생활이 ㅈ 같을 거 같아서 그냥 대기업 그대로 다님^^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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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아쉬우니까 댓글다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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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잘한거지머 사람마다 맞는 공부가 따로 있음 사회생활 좋아하는사람 법학 공부 오래하기 고통스러운건 맞지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