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같아서야 정량+정성 둘 다 보고 싶겠지.근데 둘 다 되는건 몇몇 로스쿨외엔 불가능임.

변시 합격률 십창나서 동네 비웃음거리 전락한 곳이던가변시 합격률 높아서 나름 광고찍던 로스쿨이던가변시 합격률이 첫째 과제임. 검클도 물론 중요하다만.

교수님들이랑 학기 초에 식사자리 술자리 갖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이야기 해 보면 스트레스 많이 받는거 같더라...참고로 변합률 중하위권 로스쿨임.

그렇다 보니 영어 제2외국어 잘 하는 해외대는 당연히 서류에서 감점 팍팍하고다양성 많이 쌓은 예체능도 서류에서 감점 팍팍 하는거고동국대 법대 학점 4.0 이상, 사시 1합 노무사 이런 스펙 있으면 서류에서 점수 팍팍줘서 리트 학점 안 좋아도 합격시키는거지.다양성이고 나발이고 변시합격률이 안 나오니 동네 웃음거리 전락한 마당에 물불 가릴 처지가 되나?

동홍법대 상위권 기3후4 사례형 답안지 중간기말에 쓰며 수업 들은 놈이랑해외대 해외물 많이 먹고 영어 스페인어 잘 하는 놈이랑 로스쿨 수업 상대평가 붙여놓으면누가 이길지는 안 봐도 비디오 아님?ㅅㅂ 비인가 법대 졸업한 동기 말로는 자기네들은 이미 수업 다 듣고 다시 듣는 느낌이라 하더만.

실제로 그런 정성요소 가진 사람들은 미친 진도의 수업을 어떻게든 버텨내는 것 같다. 변시도 상대적으로 잘 붙는다는 의견이 다수고.물론 검클 되느냐는 논외임. 검클은 비인가고 스카이고 차별없이 죽도록 하는 애들이 되는거 같음.

오늘 검실친 로2들 수고했고로1로2 기말 던지지 말고 열심히 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