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동국대가 약 11곳의 로스쿨에 애들을 보냈다.

이유는 뭐 다들 알 거야. 현재 법학과 있는 곳 중에 정점은 동국대.

홍익대나 숭실대 숙대도 비슷한 이유로 좀 보냈어

숙대는 동국대보다 더 다양한 곳에 보냈네. 인원도 많고.

 

반면 이들과 학교레벨 동급 혹은 그 이상으로 쳐주는 경북대는 5곳을 보내는데 그쳤어. 대다수가 경북대 로스쿨이겠지.

 

 

법학이 쉬운 과목이 아님.

적성 있으면 날아다니는데 없으면 지옥의 늪이다.

적성 있어도 단기간에 법과목 공부하고 습득하는 과정은 정말 힘들어. 적성 없으면? 휴학 자퇴 하면서 시간 벌고 공부 더 해야지...

 

비인가 법학사를 뽑는 이유는 하나야.

합격률 보장.

 

여기 갈 정도면 수능 공부도 높은 축이어야 하고, 4년간 학부과정 거치면서 법학을 전부 습득하고 온다. 재능 유무를 떠나서. 그래서 로스쿨 과정을 버티고 변시에 붙을 확률이 높아.

 

법학 재능 없는 스카이 비법들이 4년간 법학공부 철저하게 하고 왔으면, 비인가 법학사를 털었을거야. 그러나 그렇게 공부할 리가 없지... 물론 검클빅 노리는 일부는 오래 전부터 과외나 독학을 했겠지만, 소수일거야.

 

합격률 50퍼센트를 보고 자신은 그 안에 들어갈 수 있으리라 생각해? 모두가 그런 생각을 한다. 사교육 3년간 돌리면 되리라 생각해?

 

 

변시 합격=일정 수준 법학능력 보유=법학 재능수준x투입시간

 

비법은 투입시간이 짧아.

그러나 재능이 있는 비법은 결국 목표치를 달성해.

 

재능이 없는 법학사는 투입시간이 기니(법대 졸업) 목표치를 달성해.

 

재능이 없는 비법이 투입시간이 부족하면?

변시낭인이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