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3 11:07
오늘 리트라길래 써보는 푸념
218.*.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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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는 중간기말 말아먹고 수능대박내면 된다 생각했고
대학와선 사시합격으로 학점은 날아간다고 생각했음
그러다 로스쿨로 돌렸고 십창난 스펙은 리트로 때움되지
는 무슨 해마다 떨어지는 점수에 겨우 깨달았다
내가 노리던 일발역전이 먹히려면 그동안 무시했던 작은 것들을 쌓는만큼을 다 더한 정도의 부단한 노력이 필요했다는걸
여기오는 애들은 모두 너희의 꿈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을 거라 믿는다 응원할게
●로스쿨별 8기 초시 vs 7기 재시,휴학 변호사시험 합격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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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인생루트 똑같네..ㅋㅋㅋ정말 공감된다일발역전이란건 큰 한방을 위해 무시해온 작은 노력들을 합한 노력이 그 한번에 시험에 나타나야하고, 그게 안 되면 그 대가는 처참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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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랑도 똑같아.. 학점이고 뭐고 리트잘보면 되지 난 머리좋으니까 이 생각으로 학점 안챙겼는데 전혀 아니더라. 난 머리가 좋은게 아니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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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형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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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랑 사법고시는 합당한 생각이었는데 로스쿨은 근거가 너무 없는데? 말 그대로 수능 대박나면 정시로 가면 되니까 내신 노상관이고, 사시 합격하면 학점 노상관인데 애당초 로스쿨은 리트만으로 가는 게 아니잖아. 학토릿에 정성까지 복합적이어서 굳이 비유하자면 대학입시의 수시에 가깝다고 할 수 있는건데? 근거가 너무 부족하잖아 그냥 지금 생각나는대로 쓴거라고 믿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