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서 미친듯이 공부하고 교수 말 토씨하나 안 틀리고 암기하는 애들그런 애들만 줄줄이 모인 곳이 ky로다.

1학기에 노는 새끼 별로 없음. 나 논다 힘들다 그러면서도 뒤로는 실강 가거나 인강 다 듣고진짜 죽을 각오로 공부하는 애들 넘쳐남.신촌가서 실강 다돌리고 벌써 2학기 공부할거 인강 듣는 놈들도 상당수임.

시험 직전 그러한 공부는 정점을 달림.

나 일곱시간 잤다고 하는 놈은 다섯시간 잔 놈이고나 다섯시간 잤다고 하는 놈은 분명 한 시간에서 두 시간 잔 새끼임.그리고 겉으로는 그렇게 말하면서 속으로는 개새끼 뻥카치네 서로 욕함.

그렇게 시험치고 잘받으면 b+ 통백좀 있으면 얄짤없이 c+진짜 암기 잘하던가 아니면 법학 선행자던가 그러지 않은이상 다 비슷함.

지금 방학시즌인데며칠정도 놀아주고(물론 이 때도 공부는 어느정도 함)'아 나 너무 놀았네 미치겠어~' 그런 말 블로그에 싸지른 다음하하호호 서로 거짓말 하는거 뻔히 알면서아 나 공부 안하는 중이라면서 서로를 안심시키려고 난리임.

이게 ky로의 현실.2학기 땐 도대체 얼마나 공부해야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