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로의 현실.
비법들은 학점경쟁에서 선행학습자를 이기는게 매우 힘듬. 이건 논쟁의 여지 없는 진실임.
그래서 학점경쟁 공정하게 해야한다는 취지로
사시공부 했던가 이에 준하는 사람들을 한쪽으로 몰아넣고
지들끼리 싸우게 하고
(이게 속칭 영남대 '사시반')
쌩비법들을 나머지 다른 쪽으로 몰아넣고
(이게 속칭 영남대 '비사시반')
그 그룹 안에서 학점경쟁 시킨거임.
근데 그렇게 했더니 결과는 저렇게 나옴.
(8기 입학자 사시반 45명 중 42명 합격
8기 입학자 비사시반 25명 중 7명 합격)
뭐 구체적 통계는 몰라도 알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이었지.
아마 몇 년 지나면 학교 서열대로 합격률 나올거임.
사시 출신들이나 인가 법대 출신들은 이제 거의 바닥남...
또한 어리고 쌩쌩한 스카이 카포경 비법은
필사적으로 서울권 남으려고 하는지라, 지방권엔 안 오려 함.
그렇기에 서열 급간이 내려갈수록 어딘가 하자있는 수험생들을 받을수밖에 없거든....
근데 변시 합격할만한 애들을 뽑아야 하니 어중간한 정량보단 정성을 더 보게 됨...
그런 이유로 변합률 그나마 중하위권인 로스쿨은 정량이 상대적으로 낮아도 학벌이랑 법정성 좋은 수험생을 뽑는거지...
변합률 똥통에 빠진 로스쿨(원광 제주 강원 동아 등)은 정량을 사실상 내려놓고 정성만 보는 처지고...
지거국 변시 합격자들 면면을 까보면, 크게 2부류임.
학부가 스카이급이던가,
법공부를 로스쿨 입학 전에 어떤 형태로든 하고 왔던가...
지역인재나 특전 등 합격률은 말 그대로 밑바닥임.
이게 현실임....
요약:
지방로에선 스카이거나 공부구력 있는 인간들이 합격자 대다수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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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디 비사시반은 졸시 탈락도 하고 반수도 하고 휴학도 해서 25명중 7명 합격이라지만 시험 자체를 14명 정도밖에 안 쳤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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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로스쿨이 왜 심각한지 알아? 일예로 원광로 같은 경우 변시합격률 꼴찌나왔을 때도 사시1합출신들은 거진 100프로 초시합격 ...즉 사시1합을 제외하면 지방로 순수비법로스쿨생들 합격률은 10% 내외일 거라는 것이지 겁나게 심각한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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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대비면 7/25가 맞지만 실제 응시는 7/15로 알고있음. 즉 비법들도 변시 평균합격률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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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법의 중도탈락률이랑 사시1합의 중도탈락률 자체가 10배차이가 더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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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부산론데 10기부터 법대 인원 ㅈㄴ 줄여옴. 법대 사시구력에 기대지 않으려고ㅇ 결과는 10기 검심 전국 1등. 스카이 넓게잡아서 서성한이까지 나이 어린 학벌 좋은 애들이 잘하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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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보다 붙기 어려운 변시를 지방로에서 쉽게 붙을리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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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로에서 붙는 사람들은 딱 두가지야. 원래 학부 자체가 서연고 수준의 공부체질인 애들+ 사시공부 하다 온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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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덜덜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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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법학정성은 찾으면 계속있을듯. 법무사라던가 법원직 공무원 출신이라던가, 법행 1차 합격자라던가. 따라서 사시출신들 고갈되도 다른형태의 자원 수급해서 지방로들은 살아 남을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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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로는 폐시생들 정신적 위안주는 주기도문 이런거냐 진짜 오지게 들먹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