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제: 검클빅 >>> 회계사

그렇다면 상위 10% 검클빅을 제외한 90%의 막변과 회계사는?

검클빅 다 합쳐서 서연고성에서 310명. 정원은 510명. 평균 60%. 서울대는 80%, 고대 50% 연대 성대 40% (한양로부터는 20%)

설로 못 가고 연고성로 가면 절반이 막변. 그 이하는... 80%가 막변.

전체 로스쿨 대상으로 보면 한 기수 2000명 중 상위 15% 안에 못 들면 막변. 전체 변호사 3만명 중 3000명 정도만이 검클빅. 근데 이 상위 10%가 변호사 업계 매출 70%를 떼감.

회계사

1년차 5500

3년차 7500

6년차 10500

수습 6개월 월 150~200

1년차 수습기간 고려 3400 (비고려시 5000)

3년차 7000

6년차 9000 (강제개업)

문제는 6년차 이후 막변은 개업이 필수라는 것. 이때부터 하방이 터짐. 개업 아니면 공무원, 경찰쪽으로 눈 돌려야 하는데 거기는 커리어 아작나고 연봉 ㅎㅌㅊ.

전문직의 메리트인 하방 방어가 하나도 안됨.

반면 회계사는 6년차 이후 짤릴 걱정 x 하방 10500에서 조금씩 인상됨.

로컬 가도 연봉 점프해서 감.

개업하는 사람 전체 회계사 중에서 5퍼도 안됨.

이직의 풀은 관(공직)쪽으로 발달된 변호사와 달리 민(사기업) 쪽으로 매우 발달됨. 특히 금융업

대기업 재무/회계, 금공, pe, ib, 증권사, 자산운용사, 보험사, gp, lp, vc, 컨설팅펌, 스타트업 cfo, 기타 금융권 등

수요는 넘치는 수준. 회계사 못 뽑아서 안 달남. 정 안되면 금융권 백이나 미들 오피스 가도 10000따리 보장해줌.

여기서 최상위권으로 잘 풀리면 pe, ib 가서 돈 쓸어담기. 물론 업무강도는 최악

여기에 기회비용까지 고려하게 된다면... 막변 압도적 패배이니 패스.

변호사 시장 10대 로펌 전체 매출 2조 5천, 그 중 1조를 김앤장이 먹음, 변호사 인원 3만명

회계사 시장 4대 법인 전체 매출 2조, 그 중 6천억을 삼일이 먹음. 회계사 인원 2만명

팩트 위주로 정리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