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저학고릿으로 성로 쓰는 사람들

 

명심해라.

 

성로가 저학을 선호하는게 아님.

 

고릿을 선호할 뿐이지.

 

그래서 성로가 특히 고시경험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 저학에서 도출되는 불성실함을

 

고시경험이 있다면 상쇄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성실함은 곧 변합률로 이어지는 지표이기에

 

모든 로스쿨이 성실한 학생을 선호한다.

 

머리가 좋은 것은 그 다음 이야기.

 

 

 

뒤집어 말하면

 

저학고릿 상태에서 고릿을 어필하고

 

저학이 결코 불성실 때문이 아님을 소명한다면

 

그 자체로 완벽한 자소서가 되는 것이다.

 

이는 비단 성로에만 해당되지 않고

 

저학 상태로 로스쿨에 지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key이다.

 

 

 

 

 

1. 성실성은 3년 로스쿨 과정을 버텨내고 변시합격을 보장한다는 핵심 지표이기에 모든 로스쿨이 선호한다.

 

2. 그 성실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가 학점이다.

 

3. 따라서 저학의 경우 디폴트로 불성실함을 의심받게 된다.

 

4. 결국 저학과 불성실함 사이의 연결고리를 끊어버리는 자소서가 저학들이 쓸 수 있는 최고의 자소서이다.

 

5. 특히 저학고릿의 경우 위 4항과 더불어 고릿(타고난 머리가 있다는 점)까지 강조한다면 오히려 가점을 받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