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하다고 보는거의 기준을 낮춰야돼
의대애들 보면 지.잡의대 나온 애들도 다 동료로 생각하고 (물론 까는것도 있기는 하지만), 다같이 잘해보자 뭐 이런느낌인데
이바닥은 뭐 sky로스쿨 미만이면 다 나가뒤져야된다는 신념가진 로준생들이 너무 많더라.제도 초창기라고 하더라도 좀 심각한 수준임.
하다못해 CPA만 봐도 학부 학벌 안좋아도 자격증 따고 나면 다같이 동료로 잘해보자느낌인데, 여긴 그냥 알량한 학부학벌딱지, 로스쿨학벌딱지로 편가르기, 무시, 선입견 노무 심함.
지방로 인풋이 퀄리티컨트롤 안되는것도 약간 옛말이고, 이제는 110대 애들 들어가고 하면 어느정도 괜찮은거 아닌가?난 리트가 생각보다는 엄청 어려운시험이라 120점만 넘어도 일반인 기준으로 지능은 크게 문제 없다고 생각함.
110대 120대 맞고 지방로 가는사람들 적극적으로 끌어안아야 된다고 본다.그래야 오히려 외부인들이 로스쿨 보는 시선도 더 좋아짐. 그래야 상위권 로스쿨 인식도 따라서 더 좋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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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들끼리 깎아내리는건 팩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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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들어가면 다들 으쌰으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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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만 그런거 아닐지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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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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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는 격차의 문제라 봄... cpa는 일단 처음엔 다 빅4에서 시작하니까 기회는 다 주어지는 셈이고(그만큼 빅펌 턴오버가 빠름) 의사도 일단 수요가 많으니까 개업이든 페닥이든 나눠먹을 파이가 충분한듯. 로는 일단 출신성분에서 빅 가냐 못가냐가 갈리는게 서로 갈라치게 되는 원인이다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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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생각해봐라. 의대는 지잡의대여도 서울대 최상위과랑 동급인데 무시할만하냐? 당연히 으쌰으쌰할만하지. 근데 로스쿨은? 스카이와 밑에 서성한 중경외시 건동홍 갈수록 격차가 쭉쭉 나는데 어떻게 동급 취급하냐? 내 말 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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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가 그런 동네인거 모르고 들어옴? 원랜 설법미만잡이었는데 이정도면 다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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