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학번삼촌이 나보고 열나 불쌍하다는데

by ㅇㅇ posted Oct 3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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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보는데 삼촌이 나보고 열나 불쌍하대

 

자기때는 학점관리안해도 대기업 원서만 넣으면 들어가고

중소기업임금도 대기업80프로고 비정규직이란 개념도 없었대

 

외벌이해도 10년안에 강남에 집살수 있었고

학교앞문방구해도 5년벌어 건물도 샀대

그래서 학교교사나 9급공무원은 쥐꼬리만한 봉급이라고

대졸자가 기피했고

 

공고나와서공기업들어가고

상고나와서 은행에 취업했고

전두환이가 과외를 금지시켜 사교육비도 없이

교과서만 달달외우면 스키이가고

그래서 개천에서 쉽게 용날수 있었다고 함

 

그러면서 대학시절 남이섬놀러갔던것

데모끝나고 녹두에서 술 오지게 빨고

농활델꼬간 신입생 여자 열나 이뻤다는둥

계속 주저리주저리

 

그래서 그렇게 공부도 안하고 생활비 벌지도 않으면서

무슨염치로 그렇게 놀고 돈을 펑펑쓸수 있냐니

 

그때는 경제가 좋아서 대부분 부모님이 부담없이 지원하고

공부안해도 취업쉽게하는데 왜 공부함?

정말 가난한 색히는 상고가서 은행취직한다고 함

 

그리고 몇일뒤

로스쿨 자소서쓰는데 오더니

 

난 민주화를 위해 젊음을 바쳤는데

넌 쓸게 뭐가있냐

요즘세대는 이기적이라 국가생각안하고

전부 돈벌생각만한다고

 

아오 개빡쳐

80대노인들이 파독광부간호사가서

이루어놓은 성장열매 제일많이 빨아먹고

그들보고 독재부역자니 꼴통틀딱이라 무시하고

자신은 민주투사 영웅이냥 열변토하는것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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