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트 응시생 절반가량이 스카이다

약 5000명의 스카이생이 리트를 보는데 그 중 스카이로 가는건 300명초중반대임

나머지 4700명 내외는 자기 학부 학벌보다 낮은 로스쿨에 구조적으로 갈 수 밖에 없다.

리트를 본 전체 스카이생들중에, 건로를 가는 인간도 꽤 상위권이란거다. 인터넷에서는 스카이 출신들은 마치 죄다 대형, 심지어 스카이로만 노리는것처럼 보이지만, 구조적으로 어쩔수가 없다.

사실 어디든 가기라도 하면 양반이지. 천명이 넘는 스카이생들은 리트치고 지 점수본다음 조용히 리트안본척 세상을 살아간다. 차마 102점이 지 점수라고 믿고싶진않거든.

뭐 스카이로가 빡빡하다치자. 그나마 대형로가거나 더 양보해서 인설로까진 그렇다쳐도

여전히 수천명의 스카이생들은

리트치고 로스쿨 입학 원서조차못내거나, 지방으로 내려가야한다.

​이 수많은 루저들의 머리속에 뭐가 자리잡는지 아냐?'학부 학벌이 진리다.''나는 여기 있을 사람이 아닌데...' ​이거 심한인간들은 진짜 끝까지 현실파악못하고 저러고산다.

그래서 로준생들+그닥인 로스쿨생들 학벌간증은 들을필요가없어. 왜? 지들 두뇌와 인생에 대한변명이거든ㅋㅋㅋㅋ

그런사람들에게 영광의 순간은 고3, 재수 시절의 겨울이고, 거기서 영원히 머물러 있는중인거다.

사람은 집단내에서 본인이 가진 것 중 제일 잘났다고 생각하는 걸 자랑하게된다. 서울대에서 전교권출신은 큰 자랑이 아니지만, 잘생긴건 존나 큰 자랑이고, 아이돌판에서 잘생긴건 기본이지만, 전교권에서 놀았던 사람이라고 하면 방송한번이라도 더 탄다.

근데 법조계와 예비법조계그룹에서 자랑하는게 학부학벌이다? 개나소나 다 있는 그 학부학벌?

그 사람 수준이 뻔하지않냐?ㅋㅋㅋㅋ

물론 학부학벌이 안중요하다는건아님. 존나 중요하지. 근데 그건 어디까지나 니 로스쿨레벨이 커트라인안에 들어왔을때 얘기고, 일단 좋은 로스쿨 입학부터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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