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관해서 감을 못잡는 친구들이 꽤 많은것같다.

by ㅇㅇ posted Nov 02, 202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법학을 수험적으로 공부할때는

빠르게 전범위를 보는게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인강을 이해가 되든 안되든,

밑줄치는 놀이 하는 기분이 들든,

색칠놀이하는 느낌이더라도

'복습'없이 쭉달려봐.

복습은 하면 좋은데, 지금은 의미없어

왜냐면 어짜피 지금 복습해봐야

끝까지 인강듣고 나서는

1회독 한애랑 1회독이랑 복습까지 한애랑

크게 차이 안난다.

복습까지 하면 시간이 더 오래걸리기 때문에

처음에 배웠던거 다시보면 기억안나. 나면 천재임.

1회독은 인강 빠르게 듣고

2회차부터 인강들으면서 색칠공부하고

키워드 밑줄친거 외우면서

사례집을 병행하는거임. 이때부터가 진짜 1회독이다.

인강 그걸로 공부가 된다고 안해, 색칠놀이야.

근데 그걸 해두면 2회차때

안중요한걸 빼고 볼 수 있고

그렇게 더 빨리 보게되면서 사례집도 풀다보면

자신감이 붙게되는거.

3회독차부터는 2회독차때 1시간에 20페이지를 봤다면

3회독부터 1시간에 30~40페이지를 본다.

천페이지짜리 책을 50일걸려 한번보던게

거의 절반가까이 줄어들게됨.

그런식으로 계속

순환돌리는 시간을 줄이는게 핵심이다.

잘 이해도 안가는거 붙잡고 복습하지말고,

특히 강사가 넘기라고 한건 눈길도 주지마.

사시시절부터 법학공부의 방법론에 대한

유명한 비유가 있지

법학공부는 밑빠진독에 물붓기다.

빠지는 속도보다 더빠르게 채우면

채워진다.

시험직전에 꽉채우고 시험보고 다 잊는거지

상식적으로 민법 변시전날에 그거 찬찬히 1회독 될것같아?

 

- dc official App


Articles

6 7 8 9 10 11 12 13 1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