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찾던 건 이거임

------------------객관적으로 봤을 때 리트시험의 설계 자체는 엄청 정교한 거 같은데 왤케 분노하누솔직히 말을 안 해서 그렇지

니네 말마따나 시험이 그렇게 좆같았어도

존나 잘 보는 애들은 항상 꼭 있잖아?

니네는 리트가 운빨좆망겜이라고 울부짖지만

솔직히 안 찍고 다 잘 푸는 애들도 꽤나 있잖아??

그런 애들이 좋은 로스쿨로 몰리는거고

매년 그런 애들은 항상 존재해서 경쟁률은 박터짐.

근데 그런 우수한 자원들만 오길 기대하고 있는

그런 좋은 로스쿨들한테

왜 그런 우수한 자원이 아닌 너네를

안 뽑아준다고 화를 내고 있누 ㅋㅋㅋㅋ

그리고 리트시험 자체가 "준비 안 해도 그냥 볼 수도 있는" 말 그대로 적성시험이라 진입의 부담감을 줄여주는 것이 애초 취지였고

그래서 헌민형 객관식을로스쿨 입학시험으로 내지 않는 거임.

이공계생 등 법학과 1도 상관 없는 문외한이라도언제든 로스쿨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또 그 체계와 맞지 않는 학생들은하루 빨리 다른 길 찾아보도록 하는 시험이 리트임.

그런데 왜 그 리트시험에 누가 강요한 것도 아닌데

혼자서 인생을 다 바쳐놓고는

오히려 점수는 더 떨어져서

애꿎은 제도에 대해 분노하고 있냐 ㅋㅋㅋㅋ

리트가 그렇게 법학과 상관성이 없고

전혀 쓰잘데기 없는 측정 도구였다면

로스쿨 제도 11년차를 맞아

이미 충분한 데이터가 쌓였을 각 로스쿨들이

리트 비중을 점점 늘리고 있겠냐?? ㅋㅋ

걔네도 각자 변합률이나 아웃풋 엄청 신경쓰는데

당연히 뭔가 있으니까 리트 성적을 요구하는거지 ㅋㅋ

로스쿨 교수들이나 원장단 중에서

리트 폐지하자고 주장하거나

리트 반영하지 말자고 주장하는 사람을 못 봄 ㅋㅋㅋ

솔직히 즈그들 자제분들 지인분들만 뽑아줄 거였으면

자소서나 각종 정성만 보는게 더 유리할수도 있는데도 말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