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3 02:24				
				로스쿨 붙었는데 답답하고 화나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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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수 0					추천 수 0					댓글 10									
				
							재시해서 모 지사립 로스쿨 붙음..
애초에 리트 성적이 잘 안나왔었기 때문에 로스쿨 붙은 것만으로도 너무 기쁘고 행복함.. 더군다나 미필인데 재시해서 합격한거라 더더욱 기쁘고..
부모님은 진심으로 축하해주셨는데, 잘 모르는 친척이나 지인들이 왜 고대 나와서 지방으로 가냐.. 변호사 되면 뭐하냐 요즘 힘들다더라 이런식으로 말하니까 기분 잡친다..
제발 남 인생에 신경 끄고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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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ㄹㅇㅋㅋ 특히 xxx대나왔으면 로스쿨도 xxx가는거 아니냐~ 이지랄하는거 개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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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사립에 제일 많은게 고붕이들인디 그럼 누가 가누 ㅅㅂ 축하하고 가서 열심히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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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나는 그런 친척 있으면 그 친척 아들 요즘 뭐하냐고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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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그런 친척들 계시는데 ㅋㅋㅋㅋ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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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라 변시만 얼릉합격하면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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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쿨 붙은거 일단 축하하고, 앞으로는 커뮤니티 끊고 열공해서 변호사 되는데 집중해라.요즘 지사립도 가기 힘든데 로스쿨 모르는 외부사람들은 그걸 잘 모름. 로스쿨에 대한 인식이 하루 아침에 바뀌는게 아닌데 어쩌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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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친척들한테는 똑같이 누구 나이는 찼는데 시집은 갔냐 취직 어디했냐고 응수하면 아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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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사람들이 9급 되면 부러워하고 7급 되면 장원급제라도 한 줄 앎 ㅋㅋ 무지 반 질투 반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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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쨋든 변호사 되면 고대출신 변호사다 우직하게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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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아파서 그런 거니까 신경 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