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 익게에좀 올려주라 로스쿨은 공정조차 빗겨간다
애프터 로스쿨 탈퇴했더니 관리가 승인이 안되서 익게에 작성이 안된다...
나 이번에 연대 문제 생겼을때 기자들한테 제보하고 기사 써달라고 익게에 올리고 그랬던 사람인데 너무 시간 낭비되는거 같아서 탈퇴했더니 그 이후에 가입신청했는데 승인이 안되고 있어 애로 익게에 올려줄사람
대충 뭐 이런글 같은거 기사로 띄울 수 없나?...어떻게 생각함? 법원협은 맨날 자격시험 이야기만 하고 이번시험에서 특히 문제되었던건 별로 짚고 넘어가지도 않았잖아
---------------------------------로스쿨은 공정조차 빗겨간다
법무부는 제회 변호사시험 합격자를1706명으로 한다고 발표했다해마다 변호사시험 합격자 결정 시기에 그랬듯이기사들에는 변호사 배출 수를 줄이자는 변호사협회와 합격생을 늘리려는 법학전문대학원 측의 해묵은 갈등의 연속으로만 표현되어 있었지만 사실 이번 제회 변호사시험에는 불공정이 가득했다우선 일부시험장에서만 법전에 밑줄을 그어두는 행위가 첫 날부터 허용되었다이는 서술형 시험에서 금지되는법전에 표시를 하거나 메모를 하는 행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그 어떤 국가시험에서도 허용된 적이 없었다그런데 이번 변호사 시험에서는 일부 시험장에서 법전에 밑줄을 그어두는 행위가 허용되었고이를 알게 된 수험생들의 항의와 기자들의 취재가 있자 법무부가 시험일차에야 돌연 수험생들에게 문자로밑줄은 허용된다라고 공지를 한 것이다논술형 시험에서 법전에 미리 표시를 할 수 있게 된다면 시험에 나올만하거나 자주 나오는 법조문에 미리 표시를 해서 시험 시간을 절약할 수 있기에 미리 표시를 해 둔 수험생만 시간상 이득을 얻게 되는 불공정이 있었다
두 번째로 모 학교의 기말과제가 변호사시험에 글자 몇 개만 바꾼 채 시험에 그대로 출제되었다는 점이다법무부는 시험관리위원회를 열어서 해당문제를 전원 만점처리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했다고 하지만해당 시험은 헌법점과 행정법점 분량을시간동안 작성하는 시험이었다유출된점 분량 문제를 미리 알고 있었던 학생들은 자신이 아는 문제를 빠르게 작성한 후 다른 문제에 시간을 더 투자할 수 있었으며심지어 유출된 해당 문제는 지엽적인 부분이어서 일반 학생들이 풀 수가 없는 문제였다나아가 변호사시험은 휴식일 포함 총일간 치러지는 시험인데 첫 날 자신들이 과제로 했던 동일한 문제를 접한 학생들과자신들이 풀지 못하는 문제를 접한 수험생들 사이에서 이른바 수험 멘탈차이가 발생하는 불공정이 있었다수능시험에 비유하자면 첫 시간인 언어영역 문제 중 절반이 특정 학교 시험문제와 동일하게 나왔는데수능이 끝난 이후에야 그 절반의 문제를 전원 만점처리했으니 시험에 문제가 없다고 말하는 격이다또한 법무부장관 인사청문회 당시 박범계 장관은 이 공법 기록형 문제 만점처리는 적절한 해법이 될 수 없다고 하였으나청문회 이후 그러한 발언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이외에도 모 학교 고사실 추가마킹 의혹이 있다한 고사실에서 객관식 시험에서 수험생의 알람소리를 시험종료 종으로 착각한 감독관이 답안지를분 먼저 거둬들였는데수험생들이 항의하자 해당 고사실은 시험종료후 십여분 이상이 지난 이후에 다시 마킹기회를 부여했다는 것이다학생들은 시험이 끝난 뒤 자신이 헷갈렸거나 모르는 문제를 확인한 이후에 다시 마킹을 할 수 있었다
이처럼 적게는 관리상의 문제나아가 크게는 조직적인 부정행위를 의심할 수 있는 와중에도 법무부는 기존 제회 변호사시험 합격자인1768명에서 이번 제명으로명 줄여서 발표했다
최근 시대정신은 공정을 외치고 있다이번 제회 변호사시험에는 수많은 불공정이 발생했고당연하게도 그 누구도 로스쿨에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다국민들이 로스쿨에 가지는 반감과 사법시험에 대한 향수는 이해하지만사법시험이 존재하지도 않아서 응시할 기회도 없었던 작금의 수험생들에게 가끔은 너무 가혹한 것은 아닌가 한다로스쿨생들은회 변호사시험에 정정당당하게 응시한 학생들은 지방선거 이후에야 정치권이 관심을 갖기 시작한2030세대고이 나라의 국민이며누군가의 아들 딸이다. 시대가 공정을 외치고, 2030을 생각하는 와중에도 로스쿨생들은 그 어디에도 포함되어 있지 않다.
회 변호사시험에서 발생한 수 많은 불공정을 규탄하며시험에 정정당당하게 응시하여 밑줄을 치지 않아서문제가 유출된 학교 출신이 아니어서 불합격의 고배를 마시고 있을 학생들에게 위로를 건내고 싶다
-
'좋은 로스쿨 자기소개서란?'의 한 문장 요약.txt 6
-
로스쿨 입시 최고 적폐는 이거 아니냐 6
-
연고대가서 뽕맞다가 나랑 리트 똑같이 나와서 지방로 가겠네 8
-
실패하지 않는 원서라인 잡기 5
-
포릿시기 개소리 싹 정리해준다 13
-
로스쿨별 10기 응대합 및 입학자 대비 합격률 정리 0
-
50대에 변호사가 된 중소기업 대표 5
-
10기 로클럭 학교별 임용숫자 7
-
코로나 긴급재난학점 상황 정리 8

-
2022 로스쿨 입학전형 기본계획 1

-
50대 회사 대표이사, 제10회 변호사시험 초시합 2

-
변시가 진짜 잔인한 시험인거는 맞는거 같다 3
-
졸시 마사지라도 당했으면 이렇게 슬프진 않을건데 3

-
변시 떨어짐 막막하다 1
-
영남대 로스쿨 10회 변시 응시자 56명중 49명(87.5%) 합격 6
-
로스쿨 2학년이 느낀 순정 공부시간에 관한 소고 10
-
13기 첫 중간고사 끝나고 두달 간 느낀 점 정리 12
-
지방로 애들은 왜 내신에 목숨거냐 3
-
그마해라 파주딱 현타오겠다. 1
-
ㅈㄴ하고도 재시떨하고 별지랄 다하고도 초시합하고 2
-
애로 익게에좀 올려주라 로스쿨은 공정조차 빗겨간다 3
-
삼시확정 ㅠㅠㅠ 5
-
하 변호사 시발 붙었다 8
-
삼시생 드디어 붙었다 8
-
변시고 로스쿨이고 CBT로 바뀌어야 하는 거 아니냐 이제 5
-
스터디원 한명 레알 존나 거슬리는데 5
-
로붕쿤 오늘 슬펐던 ssull 7

-
합격자 줄이자는 변협 진자 양심없지 않냐 19
-
아니ㅋㅋ 지금 막변을 하라고 하면ㅋㅋㅋㅋㅋ 2
-
다시는 막변을 무시하지 마라. 4
-
미니로 졸업생인데 7
-
생각보다 1학기 성적 안중요하니까 걱정 ㄴㄴ 7
-
토익으로 왜 다들 유난이야? 3
-
징징글을 쓸거면 나처럼 진짜 못하는 놈만 써라 1
-
막변되려고 노력하고, 개발자되서 편히사는 건 9
-
중위권 로3이 되돌아본 1,2학년 공부 4
-
비인가졸 13기가 생각한 로입 6
-
나 리트점수 진짜 많이 올린 편인데 개인적인 느낌 4
-
공부이야기)밑에 leet글 쓴 사람임 10
-
공부이야기)leet 6
-
변호사 수 줄이자며 사다리 걷어차는 LEET 강사 5
-
착각하는게 학교도 학생 존나 심혈을 기울여서 뽑음 4
-
이번에 로스쿨 결과 보다보니 느낀점이. 7
-
로스쿨 들어온거 약간 후회중임 5
-
고로 13기 궁금한거 무물할게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