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상대적 박탈감임

본인쟝 서울태생에 부경로 재학중이고, 수도권보다 부경 선호해서 수도권 안쓰고 왔음

왔을때 이유는 어차피 서울살아도 친구를 자주만나지 않는 타입이기에 무관하리라 생각했던 거임

근데 지방에 내려와서 홀로 있으니 더 박탈감이 듬

지역애들은 자기끼리 뭉치고 인싸들은 또 자기끼리 뭉치고 난 고독히 홀로 있는데

자가라도 있으면 집간다 동네친구 만난다 핑계라도 댈수있는데, 물론 서울이었어도 디씨나 했을거임

지방이니까 개 아싸라는게 모두에게 명백히 드러나는 부끄러움이 더 괴로워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