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릿시기 개소리 싹 정리해준다
1. 원서접수철까지 존나 밀린다?
팩트는 맞다. 밀리긴 존나 밀린다.
근데 뭔 0.3배수가 1배수가 되고
1배수 바깥 애들은 2배수 튕겨나가고 그정도는 아니다.
보통 자기 등수x0.5~0.8 정도인데
등수가 높을수록 곱하는 숫자가 작아지고
그마저도 0.3배수 안쪽으로 들어가면 크게 안밀린다.
근데 누군가가
나는 ~~
내가 아는 지인은 ~~
내 스터디원은 ~~
ㅇㅈㄹ하면서 사례를 말한다? 딱 두가지임.
기억이 왜곡되었거나
훌리거나
2. 올해 인원이 많아져서 컷이 오른다.
틀린 말은 아니다.
근데 인원이 많아져서 컷이 폭등이라느니
인설미니~지거국 라인 박터질 거라느니
이런 소리는 매년 나옴.
왜냐고? 로스쿨 입시는 매년 인원이 많아지기만 했고
인설미니~지거국 라인은 항상 지원자가 박터졌으니까.
그럼에도 지금까지 한번도
작년 환산점수 컷에서 드라마틱한 상승이 일어난 적은 없음.
왜냐고? 붙은 애들이 다 등록해서 가는 것도 아니고
애초에 쌩재수로 원서조차 넣지 않는 인원이 많거든.
2~3년 정도 환산점수평균 추이를 가지고 예상하면
얼추 맞음.
3. 정성대에 지원한 모의0.1배수, 1등, 3등 떨어졌다는데?
단언컨대 자소서랑 면접 씨발로 본 거임.
정량 잘나온다고 포릿 똥구녕으로 준비하는 애들 많은데
그런 애들이 의문사타령하거나
다음 해에 저런 좆같은 소문을 내고 다님.
걍 걔가 자소서를 개판으로 썼거나 면접을 조진 거임.
하지만 스스로는 그걸 몰라. 아니면 알아도 인정 안하거나.
근데 자소서랑 면접을 좆같이 보면
정량대라도 떨어진다.
그러니 ㅅㅂ 정량대인데도
뭐 내가 xx등이었는데 예비도 못받고 광탈했다.
여기 정성도 본다. 학벌도 본다. 이지랄하는 거임.
자소서 면접 평타치면 정량 0.3배수 이내 상위권들은
정량대로 간다.
근데 그 자소서 면접 평타가 니들 생각보다
조금 더 준비해야 된다 보통.
4. 어디어디 대학 입시기조가 바뀌어서 거기 카오스야.
제일 씹좆같은 소리임.
물론 입시기조가 변화하면 합격에 영향을 주는 건 맞음.
그 어떤 대학도 입시기조를 180도 한번에 바꾸지 않음.
슬금슬금 변화하다 어느새 바뀌어있네? 이거지.
뭐 충남대가 학벌을 보는 기조로 바뀌었네
그래서 저학벌은 지원하면 안되네
충북대가 천하제일리트대회 되었네
그래서 고정량이라도 위험하네
ㅅㅂ 애초에 작년에 될 만한 애들 떨구고 붙을 실력자들은
거기 안넣어요 원서를
충남대가 아무리 학벌을 보더라도
스카이 괴수들은 쳐다도 안보고 스카이 찔밥들도
자존심에 안넣을 애들은 안넣어요.
충북대가 아무리 리트를 많이 봐도
120중후반 130초반 이런 애들은 거기 넣고 붙느니
인아 부경전충을 넣는다고요.
그 말인즉슨
어차피 끼리끼리에 누가 좀 더 자신감 갖게 되느냐만 달라지는 거임
이까지만 해도 훌리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알겠지?
팩트 기반에 과장을 졸라 넣음.
그래서 뭐라하면
팩트인데? 허수아비 치지마. ㅇㅈㄹ 하면서 빠져나가는 거임.
절대 속지말고
작년 재작년 합격자 환산점수 변화 추이 보고 예측한 다음에
모의지원상 내 위치가 예측 환산점수 0.8배수 안쪽이면 안정
1.3~4 배수 안쪽이면 적정
그 밖은 상향이라 보면 됨.
제발 인터넷 익명들 이야기에 의존하지말고
메가 모의지원만 붙들고 있지 말고
정보를 찾아서 조합해.
나중에 법조인되면 니네가 다 할 일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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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정도는 공감하는데 올해는 분위기가 좀 다른거 같음. 지속된 코시국으로 취업판, 특히 문과 취업판 개박살난 것도 있고 입시판 갈수록 어려워진다는 불안심리로 자꾸 밑으로 밑으로 몰림. 120~130 점수대 인원이 대형로스쿨 몇개 정원만큼 는다는 얘기도 있고...여러모로 예년과는 다른 입시가 될 것 같은 그런 분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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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글에도 훌리들은 통한의 비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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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은 진짜 입시기조 180도 변한거같은데 어케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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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3번 같은 경우는 동아 영남 원광 같은 서류 비중 미친 곳은 맞지 않냐? 지거국 이상은 맞는 소리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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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슨생님 감사합니다 포릿 열심히 하겠습니다 무병장수하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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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맞지 ㅋㅋㅋ 아니 상식적으로도 0.3배수가 떨어져나간 게 뒤집힌 거 때문이면 0.3배수 밑에 있던 애들도 썰려나갔다는 건데, 그렇지는 않잖아 그냥 걔가 면접이나 자소서를 망친거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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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 그래서 걍 내 할일 하는 중근데 애초에 릿망이라 고민할 필요도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택지가 있어야 고민하고 낚이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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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트 끝난지 이제 꽤 지났는데 야금야금 훌리짓 진행중인듯함ㅋㅋㅋ지금 시점에서 로갤 심심해서 보는거지 안보는게 우월전략이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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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0.5~0.8은 뭐냐ㅋㅋㅋ 우리게이는 산수도 모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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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씹새끼야 고맙다 당당하게 소신지원 두장 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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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정말 촘촘한 구간에서도, 정량대로 갈까요? 0.7 배수 내는 뒤집기 불가능하다는 것이,, 어떤 대학이 있을까요. 예를 들어 서류가 높은 대학에서는 모의지원 배수로는 알 수 없는 서류점수가 존재하니깐... 이런거도 그냥 다 평범한 학부생은 평타라는 전제 하에 똑같다고 보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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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벌로 뒤집히는 경우도 적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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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는말도 많은데 정성기조 강한대학은 진짜 확연히 달라 정보공개청구해서 나온 리트컷부터 그 비슷한 학교라인에 비해 확연히떨어지는데 마치 정성대없단듯이 쓰는건 개오바임. 그리고 정성대가 당연히 의문사비율이 한참높고. 1차 6배수뽑던곳이 3배수뽑는곳이랑 역전케이스가 비슷하겠냐? 학교 정보야말로 포릿의 핵심이고 자소서면접준비하는것처럼 빡세게해야됨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