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학부에서 ㄴㄴ로 졸업하면 ㅍㅌㅊ? <- 이런 생각 자체가 이해가 안 된다
작성자가 ㅇㅇ학부 학생인지도 모르겠고
설령 본인이 그쪽 학부가 맞아서 궁금하다고 한들
자기 진로를 선택하는 데 다른 사람 인식이 그 정도로 중요한가?
지금 갖고 있는 스펙
집안사정
기회비용
변시 붙고 나서의 계획
등등 자기한테 달린 조건들을 가지고 판단해야 하는 거 아닌가?
연령대 다양하겠지만 그래도 이제 다들 성인인데
비교질 하는 거 넘어서서
남의 눈에 어떻게 보일지에 목매는 것 좀 졸업하자
생각보다 남들은 내 인생에 관심이 없고
며칠 몇 주 몇 달 왈가왈부한다한들 그게 인생에서 그리 중요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