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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202.* 조회 수 1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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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스터디랑 면접 스터디랑 팁이 다름. 비슷한거도 있긴하지만.

 

 

 

 

자소서 스터디:  로스쿨 입시를 좀 아는 인간들이랑 하고

로스쿨에 대해 모르는 사람한테는 자소서 보여주지 마라

 

로스쿨 자소서는 회사 입사용 자소서 내지는 좆고딩들 입시 자소서랑 포인트가 많이 다름. 설로 같은 특이한 자소서를 제외하고 대다수 자소서는 여기다가 어떤 게이가 개념글 쓴 거 마냥

"나 공부 잘하니까 변시 한번에 착 붙을 수 있음"을 아주 노골적이지도 않으면서도 은은하고 효과적으로 또 일관되게 써줘야함.

 

저 포인트를 모르는 인간들한테 자소서 보여줘봐야 하등 쓸데없는 부분에서만 지적질 들어올 뿐임. 글이 재미없다. 흡인력이 없다. 너를 보여쥬지 않는다. -> 좋은말들이지만 로스쿨 입시한정 개소리임.

 

 

 

 

로스쿨 자소서 스터디를 로알못인데 목소리 크고 지가 존나 똑똑한줄 아는 놈/년이랑 하면 자소서 스터디 안하느니만 못하고 기분만 상하고 정신건강에 해롭다. 분명히 내가 위에 말한 방향성이 뚜렷한 자소서가 로스쿨 자소서인데 지가 좀 아는거 많다고 착각하는 헛똑똑이 목소리 큰애들이랑 스터디하면 ㄹㅇ 안하느니만 못함.

 

2. 면접스터디

면스의 목적은 단 하나다.

"로스쿨 면접이라는 형식하에서 긴장하지 않고 말하는 연습"

오직 이 하나에 주안점 두고 스터디해야한다.

이유가 있다.

1. 한두달 간의 면접스터디에서 현실적으로 얻을 수 있는건 저거뿐이기 때문

2. 로스쿨 면접 때 생각보다 당황하고 긴장하기가 쉽다.

 

물론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서 배경지식을 쌓고 대비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 근데 현실적으로 끽해야 한두달 동안 일주일에 많아야 서너번 하는 스터디로 뭐가 나올지도 모르는 다양한 주제들 커버하는 건 과한 욕심이다. 그리고 면접에 무슨 주제가 나올지도 모름.

 

로스쿨 면접관들이 면접을 통해 평가하고자 하는 건

얘가 얼마나 척척박사인가 얼마나 박학다식한가가 절대 아님.

얘가 주어진 텍스트에 기초해서 정상인처럼 또박또박 말할 수 있냐를 보는 거임

 

저게 아무나 할 수 있는것처럼 보여도 막상 해보면 쉽지않다.

면접 형식의 말하기를 평소에 안해봤기 때문. 그러니까 면스의 주안점은 모르는 사람앞에서 10~15분의 제한된 시간동안 떨지않고 말하기가 돼야 함.

 

이 면접 스터디에서도 자소서 스터디와 마찬가지로

핀트 못잡고 똒똑한 척 하는 목소리큰 헛똑똑이를 경계해야함.

 

지 혼자 생각한 모범답안에 갇혀서 남한테 독설 날리고 만족감 얻는 찐따 변태들 많다. 괜히 그런 애들이랑 같이해서 기분상해서 그날 공부 날리지말고 정상인들이랑 말하기 연습해라

 

 

생각보다 너의 시선처리나 손 제스처 이런거 거슬리는거 많을거임.

그런거 교정하는 게 좋으면 좋지 손해될건 없음.

 

결론: 로스쿨입시 알못 헛똑똑이 목소리 큰 찐따를 스터디에서 거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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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25.11.04 08:45 (218.*.202.*) 작성자
    반수포함 입시 2년한 입장에서 리얼꿀팁들이다. 면접팁2번에 추가하자면 로준생들 8,90퍼가 어디나가서 모두의 시선받은 경험이 매우 적은 책돌이들이니 긴장할확률99퍼다. 사회인들도 긴장되는게 일반 입사면접과도 다른느낌임 혼자 지성면접 답을 몇분간 떠드는거라서. 면스는 몇번하면 다 얼굴익고해서 긴장풀린다. 로면접은 그 환경부터 낯설다.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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