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218.*.202.* 조회 수 0 추천 수 0 댓글 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경희-작년 학교 에타에 쓴 글 찾음(6~7분 만에 나옴)

경희대 면접 후기

주제: 자유주의 대 공동체주의

제시문 1번-터스키기 매독 생체실험 사건터스키기 매독 생체실험 사건에 대해서 빌 클린턴이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사과한 글

제시문 2번-자유주의에 관한 설명

제시문3번-공동체주의에 관한 설명

제시문4번-성인(saint) 대 화자성인은 본성에 부응하여 도덕적 행위를 한 것은 도덕적 평가의 대상이 될 수 없다.

화자는 가능하다 의견

(기억나는 상세 내용: 화자가 성인에게 물었다. 당신 가족과 철저한 외부인 둘 다 동등한 부상을 입었을 때 누구를 구하는게 도덕적인가?성인: 내 가족을 구하고자 함은 본성이기에 도덕적 평가의 대상이 아니다.화자: 나는 성인의 의견이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문제1. 제시문1의 빌클린턴의 사과 행위에 대하여 ‘항의’할 때 제시문 2와 제시문 3의 관점에서 각 항의가 타당한지 설명하시오.

문제2. 성인과 화자의 갈등 원인이 무엇인지 제시하고 ‘성인’의 의견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개진

저의 답.

문1.제시문2의 관점에서 볼 때 항의 타당함제시문3의 관점에서 볼 때 항의 타당하지 아니함

이유:제시문 2의 관점으로 볼 때, 빌클린턴이 직접 터스키기 사건을 행하였거나 혹은 그 행위에 대해 동조하지 않았으면 사과할 필요성이 없음제시문 3의 관점으로 볼 때, 빌클린턴은 미국이라는 공동체를 대표하므로 이러한 사과가 정당함

문2.화자와 성인의 갈등 원인은 본성을 도덕의 평가 대상으로 삼을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가 쟁점성인의 의견에 대한 저의 생각은 성인이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함논거1. 내가 측은지심의 본성을 느껴 타인을 구한다면 그것은 도덕의 평가 대상이 아닌가?이러한 점에서 모순이라고 생각논거2. 공동체 유지를 위해서 나와 내 가족을 우선하는 것은 당연한 것, 비록 본성을 이겨내고 도덕적 행위를행하였다면 그 가치는 더욱 높아질 수 있으나 가치의 차이일뿐 도덕평가가 가능한지에 대한 여부는 아니라고 생각

추가 논거 대려다가 논거2랑 겹쳐서 한 1분 넘게 절었습니다.

추가질문1. 문1 답 다시 한 번만 더 상세히 설명(여기서 나는 자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는데라는 소리 들음)

추가질문1. 답빌 클린턴이 터스키기 사건에 직접 가담하였거나 동조하지 않았다면 그에 대한 책임은 없고 따라서 사과의 필요성이 없기에 사과에 대한 항의 타당함

추가질문2. 공동체주의 관점으로 볼 때 성인의 의견이 타당하다고 볼 여지가 있는가?

추가질문2. 답생각하지 못한 부분이라 시간 달라고 요청,그 후 공동체주의에서는 공동체가 그동안 겪어온 역사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 만일 성인이 살아온 공동체가 본성을 도덕적 평가의 대상으로 삼지 않았으면 공동체주의의 관점에서도 성인의 의견이 타당하다고 생각

추가질문3. 터스키기 사건이 40년 동안이나 밝혀지지 않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

지도층 혹은 고위층의 조직적 은폐 때문이라고 생각, 따라서 공동체주의에 입각해 빌 클린턴이 사과한 것은 정당하다고 생각

---------------------------------------------------------------------------------------------------------------------------------------------------부산로(나) 면접 -6분 초도발언 4분 추가질문인데 나는 총 7분 55초만 쓴듯

부산로(나) 면접지문 첨언하자면, 이미 한국에서 2010년대 중반에 의료법개정으로 한 번 얘기가 있었던 사안(https://www.joongang.co.kr/article/12762145#home)

 

지문:a국은 병원명에 특정 질병명을 넣을 수 없다.예를 들면 홍길동 척추디스크 정형외과 불가홍길동 척츠디슥흐 정형외과 가능(그 외 전문의 제도 설명 해놨는데 사족이라고 생각함)

질문1.환자, 의사, 의료담당 공무원의 입장에서특정 질병을 병원명에 넣는것에 대하여 각각 찬 반 의견 말하시오.

질문2. 면접자 개인의 의견 말하시오.

질문1. 답

환자 찬성: 가시성 올라가 자신의 병에 적합한 병원 찾기 용이의사 찬성: 자신의 스페셜리티 홍보 용이(영어로 말함 순간 전문기술이라는 단어 생각 안남)공무원 찬성: 관리 용이, 예를 들면 민원인이 공무원에게 어떤 병원 가야하냐고 문의할 때, 병명이 병원명에 기재되어 있으면 훨씬 수월하게 설명 가능

환자 반대: 스페셜리티 하지 않고도 병명을 병원명에 기재하여 잘못된 처치를 받아 건강권 침해 가능의사 반대: 같은 병이라도 여러 스페셜리티가 다룰 수 있는데 (예를들면 허리디스크는 정형외과 척추전공이랑 신경외과 척추 전공) 혼란 가중 및 경쟁 심화 가능공무원 반대: 환자 반대와 마찬가지로 국민의 건강권 침해 가능

질문2. 답

부분적 찬성병원명에 특정질환 기재 위해서는 세부전공을 확인 받은 경우에만 허용예를들면 정형외과 전문의도 전문의 과정에서 척추를 주로 다룰 수도 있고, 골절을 주로 다룰 수도 있는데 골절 전공의가 척추디스크를 기재한다면 문제 발생 가능성 다분따라서 정형외과 전문의라도 세부전공으로 척추를 다룬 사람인지 확인 된 후에 척추디스크 기재 허용마찬가지로 내과도 세부전공으로 심장내과도 있을 것이고 감염내과도 있는데 이러한 세부전공 파악 후에 병명 기재 허용

여기까지 하고 약 4분 남음

추가질문1. a국 변호사는 어떠한 부가 활동 없이 —전문 변호사 기재 가능한데 어떻게 생각?

 

 

추가질문2. 의사랑 변호사랑 차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

답. 있다. 의사는 생명을 다루는 것이기에 조금 더 타이트하게 제한을 둘 필요가 있는 반면, 변호사는 생명보다는 재산 등을 다루기 때문에 조금 느슨하게 제한 조건 가능하다고 생각 다만, 두 분야 모두 전문성이 중요한 분야기에 제한조건이 있어야한다고 생각

--->여기서 조금 더 의사와 변호사 차이점 설명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생각함. 대충 의사의 전문성 요구성이 좀 더 높다는 것 등을 말하면 좋았을듯예를 들어 의사의 경우는 사안의 급박성이 있는 경우가 많고 외부의 조력을 받기 어렵기 때문에 자신의 스페셜리티에 적합하지 않은 환자를 받을 경우 위험도가 높으므로 제한을 타이트하게 둘 필요가 있는 반면, 변호사의 경우 의사와 달리 급박성이 상대적으로 덜하고, 외부의 조력을 받기 용이한 편이므로 제한을 조금 덜 타이트하게 두는 것도 괜찮다고 하면 어땟을까 함

추가질문3. (순서로는 첫번째 질문)전문의 제도가 이미 있는데 그래도 세부전공 파악해야하냐고 생각?

답. 그렇다. 초도발언에서도 말씀드린 것 처럼 같은 전문의라도 세부전공이 다르면 전문성이 달라지기 때문 예를 들면 같은 내과 전문의라도 심장내과를 세부전공으로 한 의사는 협심증 등을 다룰 수 있지만 감염내과를 세부전공한 의사는 전문성 발휘 힘들 것.

---------------------------------------------------------------------------------------------------------------------------------------------------------

경희로는 작년에는 면접의 중요성이 그리 크지 않았던 것 같음 올해는 어찌될지 모름(원장님도 바뀌고 해서) 그래도 너무 부담 갖지 않기를부산로의 경우는 자신있던 주제였는데도 조금 절었던 감은 있는데 그래도 못봤다는 느낌은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최종 등수 거의 4~50등 가까이 밀린거 봐서는 자소서를 조금 유심히 본다던가 아니면 면접에서 원하는 답변이 아니었던 것 같음물론 전부 작년기준이고 올해는 어떨지 모르겠으나 부산은 조금 더 면접을 열심히 준비할 필요 있을듯

슬슬 1차 합격 발표 시즌이던데 다들 좋은 결과 있길 바라고, 떨어진 분들은 내년에는 좋은 결과가 있거나, 아니면 더 좋은 진로 찾으실 것이고, 붙은 분들은 면접 준비 잘 해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
  • ?
    ㅇㅇ 11시간 전 (218.*.202.*) 작성자
    선배님 고소건은 어케 처리하시나요
  • ?
    ㅇㅇ 11시간 전 (218.*.202.*) 작성자
    경희기출 너무 어려워요 ㅠㅠ
  • ?
    ㅇㅇ 11시간 전 (218.*.202.*) 작성자
    면접 6-7분만에 끝?? 정량이 좋아서 큰 상관이 없었던겐가..
  • ?
    ㅇㅇ 11시간 전 (218.*.202.*) 작성자
    머냐 너 나랑 같은 학교였냠
  • ?
    ㅇㅇㅇ 11시간 전 (218.*.202.*) 작성자
    정량은 어느정도셨고 몇차합격인지 알려주실수있나요 - dc App
  • ?
    ㅇㅇ 11시간 전 (218.*.202.*) 작성자
    학벌 때문에 밀린 거 같은데.. 중경외시면 부산로 힘들긴 해
  • ?
    ㅇㅇ 11시간 전 (218.*.202.*) 작성자
    학부 어딘지 여쭤봐도 될까용
  • ?
    ㅇㅇ 11시간 전 (218.*.202.*) 작성자
    답변은 잘하신거 같은데 기조발언 6분30초 못채우고 4분에 끊어서 좀 감점이 되신게 아닐까요 부로??
  • ?
    ㅇㅅㅇ 11시간 전 (218.*.202.*) 작성자
    나 부로 저거 최근에 풀었는데 저정도면 내용적으로는 답변 되게 잘한 것 같은데.. 경희 뚫은 자소서면 자소서에도 큰 문제 없을거고.. 6분30초 강조하는 거 보면 시간채우는게 중요하긴 한가보다
  • ?
    ㅇㅇ 11시간 전 (218.*.202.*) 작성자
    군필이신가염?
  • ?
    ㅇㅇ 11시간 전 (218.*.202.*) 작성자
    부산대 책상 위에 시계 있냐? 전자시계인지도 궁금하고 몇분 남았습니다 이런거 해주는지도 궁금함

  1. 나름 과학적인 고로 면접순서 분석 12 newfile

  2. 근데 의사가 왜 사회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직업이 아님? 8 new

  3. 확실히 느낀게 로갤정보는 믿으면 안되는거같음 6 new

  4. 빅펌 로클럭 검사 비교 9 new

  5. 로스쿨 오면 소음 조심해라 14 newfile

  6. (9/17) 성ㅡ균관대 로스쿨 메가 모의지원 현황 4 new

  7. 변호사 걱정되면 니들은 걍 취업 하라니까? 3 new

  8. 주변에 리트치고 조용히 접은사람들 개많을걸? 4 new

  9. 변호사 망했다는 특히 하반기에폭주함 5 new

  10. 올해 김광태 세율화 입사자 기사 3 newfile

  11. 경희대 로스쿨 비대면 입설 내용 및 경희대 내부 소문 정리 1 new

  12. ※ 경희로 ZOOM 입시설명회 정리.txt ※ 3 newfile

  13. ? 전관금지입법글 왜 삭제함? 2 new

  14. 그냥 자기 수준 파악을 못하는 스카이생들이 너무 많음 10 new

  15. 학부 학벌이 중요하다고 외치는 이유.jpg 17 newfile

  16. 2020년 9월 율촌 영입 변호사들 출신학교(학부&로스쿨) 5 new

  17. 2020 입시 로스쿨별 추합현황 11 newfile

  18. 연퀴할배 꺼져주라 1 new

  19. No Image new
    by ㅇㅇ
    2025/10/30 by ㅇㅇ
    Views 1 

    왜 갑자기 성퀴할배 풀발기하냐 0 new

  20. 로스쿨들어오면 남자들 꿀팁 5 newfile

  21. 올해 유독 로스쿨 관련 커뮤니티에서 보이는 작전질이 3 new

  22. 왜들 이렇게 날이 서있냐? 3 new

  23. 서강대가 왜 명문이 된거임?? 8 new

  24. 서성한중에 서강대만 대형 아닌 이유가 뭐지 6 new

  25. 가천대생 꿈은 이루어진다 18 newfile

  26. 변호사는 존나 구리다면서 회계사는 좋다는게 말이 안되는게 10 new

  27. 로스쿨 ‘졸업자’ 대상으로 채용하는 회사들이 점점 늘어나는군요 3 newfile

  28. 근데 서강대 애들은 자학개그를 즐기더라 7 new

  29. 서강대 로스쿨아웃풋이 쥐좆인건 학부정원때문인건알겠는데 8 new

  30. 중로 입시트렌드 개깔끔하네 6 new

  31. 중앙대 로스쿨 자소서/서류 평가기준 (교수 오피셜) 7 new

  32. 서강대는 왜 이런거임?? 4 newfile

  33. 법학회할때는 잘생긴 애들 좀 있었는데 리트 보러가니 7 new

  34. 인설로 뜬소문들 모음 13 new

  35. 고려대학교... 96년생 휴학생 눈나... ㅗㅜㅑ.... 9 newfile

  36. 로스쿨이 최후의 보루인 문돌이들 많잖아 7 new

  37. 성붕인데 학교캐릭터 너무 귀여운듯 3 newfile

  38. 로준생 리트 치기전후 심리분석 해준다 1 new

  39. 연퀴할배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사칭"에 있음 ㄹㅇ 2 newfile

  40. 연퀴할배 3 new

  41. 부잣집에 장가간 로스쿨 동기 이야기 13 new

  42. Cpa 붙었다 14 new

  43. 88학번삼촌이 나보고 열나 불쌍하다는데 7 new

  44. 연법같은 잡법이나 나오니까 디씨에서 저러고 다니지 ㅋㅋ 0 newfile

  45. 연고성한 1배수이내 지원자 출신학부(8.28) 6 new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63 Next
/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