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제동원령 + 쀽
일단 본인이 잘 안밝혀서 최측근한테 건너건너 들어야 함
"아 그래? 그렇게 됐구나.." 정도의 반응
불편할까봐 연락도 따로 안함
2. 부경전충
근황 물어보면 "로스쿨 갔어" 정도로 대답함 어딘지는 캐물어야 대답해줌
보통 연고지면 축하해주고 아니면 (특히 서울사람이면) 반수해보라고 권유함
어느쪽이든 뒷맛이 씁쓸함
3. 건인아
적극적으로 밝히진 않지만 그렇다고 숨기지는 않는 정도
"나쁘지 않지 괜찮네" 정도의 반응
건대는 미니긴 한데 반응만 놓고 보면 인아랑 묶이는듯
4. 인설미니
자랑까진 안해도 주변인들한테 당당히 밝히기 시작
"오 그래? 잘갔네" 정도의 반응
주변에서도 축하해주고 연락도 종종 옴
5. 인설대형
여기부터 SNS에 합격인증 올라옴
"와 진짜? 대단하네" 정도의 반응
과 내에서도 누가 어디 갔다더라 슬슬 얘기 돔
6. ky
여기부터 과행사에 멘토로 참여가능
대박 소리 나오고 다들 진심으로 부러워함
잘 연락 안되던 동기나 선후배한테도 축하연락 오고 한턱 쏴야됨
7. S
언터쳐블
일면식 없는 사람도 누가 설로갔다더라 다 알게 됨
적어도 위아래로 한학번까진 알게 되는듯
로준생들 사이에서 전설의 과선배로 남고 두고두고 회자됨
반박시 네 말이 맞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