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솔직해지는 것을 권한다.
상당수의 로스쿨생들은 입학 후 검클빅이 완전히 좌절되면 급속도로 무기력해지고 방황하게 된다.
이 때 본인의 진정한 목표가 무엇인지 스스로를 속이지 않는 사람이 빠른 멘탈회복에 성공할 수 있다.
본인의 목표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 오~ 소리를 듣는 것, 돈을 많이 버는 것과 같이 다소 세속적인 목표여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 지극히 정상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을 뿐이다. 또한 로스쿨에 입학할 정도면 이런 욕심을 낼 자격도 있다.
이걸 스스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검클빅이 좌절되어도 얼마든지 변호사시험에 합격 후 본인이 커리어를 개척해나가며 사회에서 인정받고 돈도 많이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스스로에게 솔직하지 못해 끝까지 본인은 사회정의를 바로세우고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며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 괴리감에 못 버티고 결국 시험마저 그르치게 될 우려가 크다.
가슴에 손을 얹고 다들 한번쯤 물어보길 권한다. 나는 왜 판검사를 원하는가? 정말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세상을 더 바르게 만들고 싶어서인가? 혹은 출세욕인가? 나는 왜 컨펌을 원하는가? 사람들의 인정? 많은 돈? 안정감?
본인의 속마음을 스스로 정확히 파악해야 그에 맞는 해결책 또는 수용방안을 찾아서 버틸 수 있다.
물론 나부터 변시가 얼마 남지 않아 아직 합격하지도 못한 주제에 선배랍시고 이런 조언을 할 자격이 있나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꼭 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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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의 다 개쌉소리임 우병우가 검사되려고 한 이유가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겠다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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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마음을 스스로 파악해라 -> 돈,명예가 솔직하다 -> 사회봉사 맞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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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거 공감함. 어제 올라온 글쓴이도 사회정의 선한영향력 이런 거면 왜 설로탈에 멘탈 부서지고 설로 반수까지 찔러봄??? 진짜 왜?? 얼른 변호사 돼서 국선 해야하는 거 아냐??사실은 되게 세속적인 기준으로 살면서 고고하게 사회정의~ 이런 걸로 포장하는 애들 ㅈㄴ 많은듯 그런 애들이 꿀리는 로스쿨 못가거나 검클빅 안될 각 잡히면 멘탈 부서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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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 잘 읽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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