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22:16
"야 너 혹시 철학과냐?"
218.*.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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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방 속의 백종현 역 순수이성비판을 힘껏 움켜쥐고
사주팔자 봐줄 수 있냐고 물어보면 그대로 살해할
생각이였읍니다.
하지만
"그럼 올해 리트도 잘 봤겠네?"
살해하고 싶은 생각은 넘쳐났지만 눈물이 앞을 가려
그대로 주저앉을 수밖에 없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