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달 살기 뭐 그런거 생각하고 가는 인간들 실제로도 많음

나도 솔직히 그랬는데

구라안치고 환상 깨는데 2주면충분하다

제주로 위치만 보면 솔직히 제주 시내 한복판인것처럼 보이거든?

근데 씨발 제주로에서 동문시장 가는것도 차로 존나 오래 걸림

그리고 밤 9시 넘으면 가로등도 없고 웬만한 밥집도 다닫는다

한달살기가 아니라 시발 3년 유배온 기분임

큰 죄를 지어서 3년동안 제주도라는 섬에 갇혔다는 표현이 딱 맞을듯

공부 못하면 섬에다 가둬버리더라

엄마가 존나 좋아함 병신새끼 갇혀서 공부나 처하라고

내가 확실하게 말해주는데 강제동원령중에 가장 쓰레기가 제주로다

나머진 육지라서 차타고 언제든지 집에 갈 수 있는데

제주도는 절대 못나가고 제주로에서 공항까지도 더럽게 멀다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