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분석해봤으면 다 느꼈겠지만
이게 쉽고 어렵고 문제가 아님
초기부터 대략 17년 까지는
추리는 거의 피셋상판 복사판임
퀴즈 파티 였는데
주어진 시간은 더 길다보니
상판 잘하면
추논 점수는 고득점 따논 당상이였지
근데 18년도부터
추논에서 추론 문제가 늘어나고
대신 상판스타일 퀴즈문제가
대폭 줄었음
이제는 피셋 상판보다
피셋언논이 추논하고 더 비슷하다고 느껴질정도로
급변한거지
언어도 급변했지
예전엔 법학지식 물어서는 안된다는
암묵적 개수작이 작동하던 시절이라
법 지문은 대부분 법철학 논리학 지문이였지만
최근에 실정법 심지어 헌민형 묻는 문제가 항상 2개 출제됨
그리고 좌빨문학빠들 밥벌이 용도인
문학지문은 퇴출되고
대신 좌빨 정치 사회 지문 강화됨
그리고이전엔 일치부합 스타일 문제기가 많았다면
이제는 제시문을 재조합하고 추론하는 문제가
더 많아짐
제시문 스타일도 예전엔 굉장히 깔끔했는데
이제는 구조파악이 무의미하다고 느껴질정도로
그냥 대량의 정보를 때려박는 스타일임
그러니 예전 기출이 쉽고 잘풀리면
시대를 잘못타고 난거임
차라리 행시를 해서 피셋을 푸셈
예전기출이 행시 피셋 하고
스타일이 거의 비슷하니 그쪽이 승산 높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