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외 많이 뽑히는거 이유 별거 없음
로스쿨 학생을 펌이 뽑냐 로스쿨 교수가 뽑으니까 그렇지펌이야 자격증이 있거나 영업 잘하거나 백그라운드가 좋거나 이런 여러 요소를 보지만로스쿨 교수들은 민법, 상법 교수만 있는 게 아니잖아
헌법, 행정법 같은 공법 교수도 있고, 국제법 교수도 있고, 법철학 교수도 있고 등등
그런 교수들 수요를 설정외가 채워주는 거지설정외는 서울대가 행정학과가 없어서 연고대 정외+행정 포지션인데얘들이 쓰는 자기소개서 봐도 레파토리가 그런 교수들한테 맞게 포지션도 다양함공법으로는 학부 때 들은 정치제도니 헌법이니 행정학이니 엮어서 로스쿨 가서도 어쩌고 저쩌고 갈 수도 있고아니면 헌법은 헌법대로 배우고 인권이니 철학이니 엮어서 똑같이 인권변호사 타령하더라도 좀 스터디가 충실하고국제법으로 엮더라도 학부 때 들은 국제법이니 엮을 수 잇고게다가 헌법, 국제법은 이미 로스쿨 교수들이 소속만 정외 전공으로 해서 교양 말고 따로 열여주고 있음
한마디로 메이저 말고 마이너 시장 독점하고 있는 거라 보면 됨그밖에도 얼마전에 서울대 입시 결과도 나왔지만 이미지 덕에 수능 성적도 서울대 환산 경제, 경영 바로 다음에 백분위 평균으론 1위인 것처럼리트도 원래 잘보는 것도 있을테고
법대 없어진 직후 학번이 워낙 이미지 잘 쌓아놔서 길 잘 닦아놨기도 하고
등등이 영향을 미친 거 같음